뜨거운 1월 (1)
1월은 한해중에서도 가장 추운 달이다.
허나 이 땅의 1월은 결코 추운 계절로만 되는것이 아니다.
《인민의 기쁨과 행복속에 나의 기쁨과 행복이 있고 인민의 행복이 커질수록 우리 당의 위업이 전진합니다.》
새해와 함께 시작되는 1월에는 누구나 가슴부푸는 희망을 안고 맞이하는 설날이 있다.
해마다 설날이 오면 사람들은 서로서로 설인사를 나누며 명절을 즐겁게 보낸다.
주체104(2015)년의 설날아침에도 우리 인민들은 온 나라 가정들에 따뜻한 정이 넘치기를 축원하시는
하지만 그 시각
주체104(2015)년 1월 1일
여느때없이 몹시도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씨에 찾아주신
아버지라 부르며 달려와 안기는 아이들의 두볼도 다정히 다독여주시며 복많이 받고 무럭무럭 자라나라고 따뜻이 축복해주시고 교양원들에게는 부모들을 대신하여 원아들을 밝고 바르게 잘 키우라고 가르쳐주신
이날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도록 원아들의 공연까지 다 보아주신 아버지원수님을 우러르며 원아들도 교양원들도 뜨거운 눈물을 삼키였다.
훌륭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 바쳐가신
어찌 이해뿐이랴.
소년단원들의 대회합인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를 소집해주시고 소년단대회가 당과 국가의 중대사로 성대히 진행되도록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신
이 땅의 새해는 이렇게 시작되였다.
소년단원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구름소리를 들으며 새해를 시작하는것은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나아가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크나큰 힘이고 기쁨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후대들을 위한 사업으로부터 새해를 맞이하도록 하신
정녕 우리의 설날은 미래를 위한 일을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으시고 그 사업으로부터 새해를 시작하시는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