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수용능력​​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 건설중에 있는 창광원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곳 대중탕에서 한번에 850명을 수용할수 있다는 보고를 받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수자를 거듭 외우시다가 일군들에게 850명이면 너무 작은데 이제라도 수용능력을 더 늘일수 없겠는가고 물으시였다.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은 현대적인 목욕탕에 오고싶어하는 인민들의 심정에서 수용능력을 타산해본적이 있는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수용능력을 타산해보지 못한 일군들이여서 이번에도 대답을 올릴수 없었다.

무거운 자책감을 안고 몸둘바를 몰라하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수용능력을 더 늘일 방도를 찾아보자고 하시면서 반복공사를 하자면 좀 힘들수 있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는것이 인민들의 요구라고 뜨겁게 이르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무엇을 하나 설계하여도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부터 따져보아야 한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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