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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2(2023)년 1월 14일
 

류다른 학부형회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인간이 지니고있는 사랑가운데서도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며 인류에게 바쳐지는 송가가운데서도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송가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후대들의 앞날을 귀중히 여기시며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수많은 이야기들중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주체58(1969)년 새학년도를 몇달 앞둔 어느날이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돌아오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하루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어린이들을 보시고 차를 멈추게 하시였다.

뜻밖에 어버이수령님을 뵙게 된 아이들은 환성을 올리면서 달려와 저저마다 인사를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랑스러운 눈길로 아이들을 바라보시며 어느 학교에 다니는가, 몇학년인가, 집은 어디에 있는가를 하나하나 물으시였다. 그러시다가 어디 너희들 책가방을 좀 볼가라고 하시며 한 아이의 등에서 책가방을 친히 벗기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가방속에 있는 필갑도 열어보시고 교과서와 학습장도 펼쳐보시며 교과서를 깨끗이 거두고 글씨도 아주 잘 썼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칭찬받은 아이는 너무 좋아 싱글벙글하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제 집으로 가면 학습반을 하는가, 학습반을 하면 무엇이 좋은가고 물으시였다.

한 아이는 모르는것을 서로 가르쳐주어 좋다고 하고 다른 아이는 또 무엇이 좋다고 하며 저마끔 승벽내기로 한마디씩 하였다. 그중에는 교과서를 함께 나누어보아 좋다고 하는 아이도 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아이들의 대답을 들으시고 손수 책이랑 학용품들을 가방안에 넣어 다시 메워주시며 공부를 잘하라고 거듭 이르신 후 그들과 헤여지시였다.

달리는 차안에서 방금 있은 사실을 두고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아이들이란 참 솔직하오라고 혼자 말씀처럼 조용히 외우시더니 교과서를 나누어보아 좋다는 말은 결국 교과서가 모자란다는것을 말해준다고 하시며 차창밖으로 시선을 보내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학년도 준비사업문제를 가지고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소집하시였다.

일군들로부터 새 학년도 준비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신 후 학교건설문제, 부족되는 교원문제를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 필요한 대책들을 다 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학생들의 교과서문제에 대하여 중요하게 제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과서를 얼마나 더 찍어야 하며 그러자면 종이가 얼마나 있어야 하는가를 하나하나 알아보신 후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교과서를 받는 재미가 제일 좋은데 빈 가방만 메고다니게 하면 되겠습니까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당면하게 다른 출판물인쇄는 좀 뒤로 미루는 한이 있더라도 교과서용 종이만은 꼭 풀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종이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세워주시였고 교과서인쇄능력을 타산해보시고는 어느 한 단위에서 가지고있는 인쇄공장까지 동원시켜주시는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중앙과 도, 시, 군에서 책임적인 일군들로 새 학년도 준비위원회를 내오도록 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학년도 준비사업토의를 결속하시면서 우리가 학부형이 아닙니까, 오늘의 이 정치위원회는 학부형회의를 한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아이들 공부시키는 문제를 풀지 못하면 되겠습니까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정치가는 많아도 한 나라의 수령이 온 나라 아이들의 학부형이 되시여 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가 학부형회의로 되게 하신 우리 수령님과 같으신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를 력사는 알지 못한다.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스승의 그 손길에 떠받들려 그후 우리 공화국에서는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제가 실시되고 전체 인민이 다 배울수 있도록 수도의 중심부에 인민대학습당이 웅장하게 일떠섰으며 수많은 정규대학들과 전문학교, 기능공학교들이 수풀처럼 일떠서게 되였다.

하기에 언제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외국의 한 정치인은 《이 나라에 대하여 여러가지 표현방법이 있겠지만 역시 〈교육의 나라〉로 불러야 할것이다.》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세상사람들이 경탄하는 교육의 나라, 배움의 나라는 이렇듯 어버이수령님께서 후대들을 위해 한생을 바쳐 베풀어주신 육친적사랑의 뜨거운 결실인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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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워 | 해외 | 연구사        [2023-01-14]

이 일화를 읽으니 아이적 시절이 떠오릅니다. 교과서를 받는 날이면 밤새껏 이것 저것 들춰보며 재미있는 내용을 보는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그때의 일을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한 나라의 일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철없는 아이들의 말도 귀담아 들어주시며 아이들의 소박한 기쁨을 위해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까지 소집하시다니... 위대한 수령님은 진정 온 나라 아이들의 친어버이이시였습니다. 오늘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랑을 그대로 이어주시며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도록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고계시니 우리 아이들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행복동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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