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후대교육사업을 소홀히 하면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장래에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빚어내게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후대교육사업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 사업이며 민족의 흥망성쇠, 조국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사업이다. 다른 사업에서는 전 세대가 다하지 못한것을 후대들이 보충할수 있지만 후대를 키우는 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그 후과는 무엇으로써도 보상할수 없다.
오늘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돈에 의하여 결정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사회적불평등과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고있으며 사회의 우환거리로 되고있다. 수많은 청소년들이 전쟁과 사회적충돌, 질병과 기아로 하여 목숨을 잃고 정신적불구자로 되고있으며 거리를 방황하고 범죄와 타락의 길로 굴러떨어지고있는것이 썩고병든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사랑하지도 않고 후대들을 돌보지도 가꾸지도 않는 자본주의사회야말로 미래가 없는 사회이다.
그 나라의 장래를 알려거든 어린이들을 보라는 말이 있다. 새 세대들의 맑은 눈동자, 씩씩하고 기백넘친 모습에 부강번영하는 조국의 미래가 비끼게 된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후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래일의 조국은 더 부강해지고 더 문명해지며 더 아름다와질것이라고 하시면서 어린이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내세워주시고 그들이 희망과 포부를 마음껏 꽃피울수 있도록 크나큰 심혈을 바쳐오시였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첫 의정에 연필문제를 상정시키시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제를 실시하도록 하시였으며 곳곳에 소년궁전, 야영소들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떠받들려 우리 나라에서는 혁명의 대가 꿋꿋이 이어져왔다.
오늘 우리 조국에서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강성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기둥감들로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 후대들에 대한 관점은 곧 혁명에 대한 태도와 립장문제이며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홀시하는것은 혁명을 포기하는것과 같다고 하시며 새 세대들을 혁명의 후비대, 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우시는분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이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에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참석하시여 소년단원들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은 오늘도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얼마전에는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의 대회합인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를 당과 국가의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온 나라의 관심과 축복속에 성대히 진행되도록 한량없는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이시다.
진정 옥류아동병원과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훌륭히 일떠서고 육아원, 애육원의 원아들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모든 새 세대들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며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는 오늘의 긍지높은 현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안아온것이다.
건전한 정신도덕적풍모와 높은 과학기술적능력, 풍부한 문화적소양을 지닌 후대들은 나라와 민족의 가장 귀중한 재부이다. 새 세대들이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드는 열렬한 혁명가로,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참다운 애국자로, 과학기술로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인재로 억세게 자라나기에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