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한 어뢰정대장

 

20여년전 5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을 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커다란 공로를 세운 공화국영웅들과 모범전투원들을 찾아내여 잘 돌봐줄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러시다가 김군옥영웅의 이름을 조용히 뇌이시더니 그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를 할수 있을것이라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들은 세찬 격정에 휩싸였다.

한 영웅전사의 위훈을 잊지 않으시고 높이 내세워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의리의 세계에 눈굽이 젖어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얼마후 일군들이 올린 문건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제2어뢰정대장을 한 김군옥에 대하여 료해한 자료를 보았다고 하시면서 그의 영웅적위훈은 세계해전력사에 없는 특기할 사변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그가 인민군대에서 제대된 후에도 일을 성실히 하고있다는데 인민군대에 복대시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공훈강사로 배치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김군옥영웅은 70고개에 이른 몸으로 다시 인민군대에 복대되여 장령복차림으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서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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