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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2월 1일
 

하루종일 사진을 찍겠다시며​

 

주체107(2018)년 7월말 어느날이였다.

해가 저물어가는 때였지만 삼복철이라 날씨는 몹시 무더웠다. 바로 이날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자식들에게 멋있는 가방을 메워주고싶어하는 온 나라 부모들의 심정을 안으시고 새로 개건한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을 찾아주시였다.

공장정문을 지나 마당에서 마중나온 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구내를 둘러보시였다.

공장건물은 물론 그 주변환경은 개건후에 일신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을 괜찮게 꾸렸다고, 원래 있던 건물을 헐어버리고 깨끗하게 꾸렸다고 치하해주시였다.

분에 넘치는 치하를 받아안은 공장일군들의 얼굴마다에는 경애하는 그이께 조금이라도 만족을 드린 기쁨으로 하여 환희가 넘쳐났다.

그러는 일군들과 함께 연혁소개실을 돌아보고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원 한가운데로 난 인도로를 따라 생산건물로 향하시였다.

갖가지 꽃들과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아담하게 꾸려진 공원을 지나시며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가방생산에 필요한 부속자재를 원만히 생산보장할데 대하여서와 가방생산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이윽고 생산현장에 들어서시여 여러 공정을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2층에 있는 재봉작업반으로 들어가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공장일군에게 작업장이 덥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삼복철이였던지라 작업장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에게 혹시 더위로 하여 불편한 점이라도 있지 않겠는가 하는 념려의 말씀이였다.

랭온풍기를 설치하여 무더운 여름에는 랭풍을 쏴주고있다는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메여줄 가방을 생산하는 로동자들의 작업모습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였다.

이때였다.

공장일군이 원수님을 모실 날만 손꼽아 기다린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소망을 담아 기념사진을 찍어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청을 그이께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의 청에서 공장종업원들의 심정을 헤아려보시고 사진을 찍겠다고, 사진을 찍어서 생산만 정상화된다면 백번도 찍겠다고 웃으며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생산된 가방들이 놓여있는 진렬대로 다가가시여 가방멜끈에 댄 해면의 두께를 가늠해보기도 하시고 재단작업장에 들리시여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개발한 자동칼날재단기도 보아주신 후 동행한 일군들에게 준비가 다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빨리 준비하라고 하시면서 사진을 찍어서 일만 잘된다면 하루종일 사진을 찍겠다고 또다시 웃으며 말씀하시였다.

하루종일 사진을 찍겠다!

학생들에게 질좋고 맵시있는 멋쟁이가방을 메워주고싶은 마음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가방생산만 정상화된다면 백번이라도, 하루종일이라도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시랴.

눈시울이 뜨거워오르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학생가방을 어머니의 심정으로 만들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식에게 제일 좋은 가방을 메워주고싶어하는것은 모든 부모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한개의 가방을 만들어도 자기 자식의 어깨에 메워줄 가방을 만드는 심정으로 품을 들여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당의 뜻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가방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당의 이 뜻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모든 학생가방을 세계적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때 경애하는 원수님께 일군이 촬영준비를 끝냈다고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질좋은 학생가방을 더 많이 생산할 결의로 충만되여있는 로동자들과 일군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담긴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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