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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2월 4일
 

백두산밀영고향집앞에서​

 

나는 지금 백두산밀영고향집뜨락가를 마주한 갈림길에 서있다.

몇걸음앞에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고향집이 있다.

바람도 삼가 머리를 숙였는가 한없이 고요한 정적이 숭엄하게 흐른다.

백두산밀영고향집뜨락가를 마주한 이 시각 나의 눈앞에는 백두전구에로 준마행군길을 이어가시던 그날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영상이 어려와 눈굽이 쩌릿이 젖어들고 가슴은 불뭉치를 안은듯 뜨거워났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집을 마주하시고 걸음을 멈추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날을 기다려 백두의 이깔나무숲이 감격에 설레이고 소백수 푸른 물도 광명성전설을 속삭이며 그이를 반기였건만…

하많은 사연을 안고서 백두산밀영고향집의 뙤창은 예나제나 열려져있건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윽토록 서계시였다.

그 순간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는 백두의 용암처럼 뜨거운 격정이 솟구쳐오르시였으니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이 절절한 그리움의 세계였다.

인민이 품고있는 모든 소원은 다 헤아려주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은 다 안겨주신 인민의 어버이이시였건만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으신 그날 불멸의 화폭을 기념사진으로 남기실것을 간절히 바라는 인민의 소원만은 끝내 들어주지 못하신 위대한 장군님.

사랑하는 인민모두가 잘살게 될 부강한 조국의 앞날을 위한 헌신의 걸음이 드틸세라 불같은 의지를 가다듬으시던 인민의 어버이의 위대한 자욱자욱을 다시금 뜨거이 더듬게 하는 잊을수 없는 사연이였다.

영원히 풀지 못한 인민의 소원으로 남은 그날의 사연을 가슴속에 안고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은 과연 어떠하시였으랴.

이것이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장군님에 대한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가슴 젖어들던 우리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이 그리워, 그이께 만단사연을 아뢰고싶어 찾아오시였건만 그 모든 감회를 뒤로 미루시고 고향집뜨락을 지척에 두신채 걸음을 돌리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그날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에서 우리는 보았다.

해방된 조국의 첫기슭에서 조부모님들이 기다릴 만경대고향집을 지척에 두시고 강선의 로동계급부터 먼저 찾으신 우리 수령님의위대한 모습을, 이 땅우에 꽃펴날 인민의 행복한 래일을 그려보시던 어머님의 념원과 수령님을 언제나 잘 받들어모시라던 그 당부를 지켜 꿈결에도 그립던 회령고향집을 뒤에 두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의 그날의 숭고한 모습을…

절세위인들의 고향집에 대한 하많은 사연속에 어려오는 숭고한 애국애민의 자욱, 헌신의 자욱을 가슴후더이 더듬어볼수록 오늘의 행복을 안겨주시려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생각으로 눈굽은 뜨거워오른다.

그 불멸의 자욱을 오늘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결연히 이어가시기에 따라서는 인민의 마음은 그토록 진정에 겨운것이리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조선을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웅지가 뜨겁게 어린 백두산밀영고향집앞의 력사의 이 길.

조국을 위해,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우리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받들어 애국의 한마음안고 부강조국건설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억센 의지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는 이 나라 아들딸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불타고있다.

깊어지는 생각에서 깨여난 나의 손을 누군가가 이끌었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자고 답사대원들이 나를 찾았던것이다.

불타는 맹세의 마음인양 뜨겁게 상기된 얼굴들이 나를 마주하고있었다.

김 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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