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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1월 24일
 

저녁에 오신 사연​

 

모내기전투가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던 어느해 6월이였다.

온종일 모내기로 들썩하던 논벌들에 어둠이 깃들기 시작하던 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 농장의 작업반을 찾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저녁식사때 와봐야 농민들이 실지 무엇을 먹으며 어떻게 지내는가를 잘 알수 있을것 같아 지금 나왔다고 하시며 길옆의 첫 집에 들어서시였다.

환하게 웃으시며 허물없이 부엌에 들어서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저녁에 무엇을 해먹는가고 하시며 손수 가마뚜껑들을 열어보시였다. 가마에서는 밥이 잦고있었고 그곁의 가마에서는 남새된장국이 한창 끓고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집주인에게 국에 기름을 두었는가고 물으시고는 몸소 국맛까지 보아주시였다.

이윽고 부엌한켠에 가지런히 놓인 독들과 단지들의 뚜껑들도 차례로 열어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흰쌀과 좁쌀, 간장, 된장, 소금들이 가득가득 담겨져있는것을 보시고 이만하면 괜찮다고, 옛날에는 모내기철에 쌀이 있는 집이 거의 없었다고 하시였다.

그때에야 일군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어찌하여 저녁에 농장에 나오시였는지 뒤늦게나마 알게 되였다.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모내기철 생활문제때문이였던것이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관심하실수 있는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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