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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2월 4일
 

대를 이어 전해가는 사랑의 전설 ​(2)​​

 

위대한 장군님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대한 소식에 접한 동포사회는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감사와 열화같은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위문금전달모임이 진행된 장소들은 온통 눈물바다였다.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억누르지 못하며 조국을 향해 삼가 큰절을 올리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 정녕 그 모습은 민족의 어버이와 이역의 아들딸들사이에 맺어진 친혈육의 정을 보여주는 가슴뜨거운 화폭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랑담아, 정을 담아 보내주신 위문금, 그것은 곧 생명수였다. 그 사랑의 생명수는 재일동포들의 가슴속에 내려앉았던 절망의 앙금을 말끔히 가셔주고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이역땅 곳곳에서 세차게 울려퍼진 격정의 환호성은 하늘땅이 열백번 갈라지고 시련의 파도가 천만번 덮쳐들어도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있는 한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재일동포들의 굳은 신념의 메아리, 한없이 열렬한 조국찬가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무한한 사랑에 격동된 총련일군들은 위험지역들에 남먼저 들어가 동포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희생적인 구호활동을 벌리였다. 일본각지의 동포사회는 성의껏 구호물자들을 마련하여 피해지역으로 보내였다.

누구도 들어오기 꺼려하는 곳에 주저없이 달려와 헌신적인 구호활동을 벌리는 총련일군들의 모습을 보면서 피해지역 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총련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페부로 느끼였다.

몸서리치는 재난은 동포사회를 더욱 굳게 뭉치게 한 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과 어머니조국에 대한 열렬한 충정, 일심단결의 힘과 정신력으로 엄혹한 난국을 타개해나가는 총련의 이 미더운 모습은 세상사람들을 끝없이 감동시키였다.

자연의 광란은 동포들에게서 귀중한 혈육들을 빼앗아가고 보금자리를 페허로 만들었지만 모두의 마음속에 더없이 귀중한것을 새겨주었다. 그것은 은혜로운 태양이 찬란히 빛을 뿌리는 조국의 품이야말로 영원히 운명을 맡길 진정한 삶의 요람, 한없이 따사로운 어머니품이라는 진리였다.

해내외의 반향도 대단하였다. 어느 한 나라의 출판물은 《예로부터 쌀독에서 인심이 나온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번에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쌀독이 아니라 진정한 인간애로 전세계를 매혹시켰다.》고 보도하였다.

이처럼 이역의 자식들을 위해 뜨거운 정을 기울여주시고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포들의 가슴속에서 채 가셔지지 않았을 불행의 응어리를 두고 늘 마음쓰시였다.

주체85(1996)년 1월 어느날 조국을 방문한 재일조선청년학생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여기에 효고현에서 온 동무가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총련 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 졸업반에 한명 있다는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재차 그 학생의 가정에서는 지난해의 대진재때 어떤 피해를 입었는가고 물으시였다. 어머니를 잃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안색을 흐리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학생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이름은 무엇이고 나이는 몇살인가, 가정형편은 어떤가고 세세히 알아보시며 손수건으로 눈굽을 찍으시던 그이께서는 학생의 어깨를 쓸어주시며 비록 어머니를 잃었지만 당이 있고 조국이 있는 이상 동무는 결코 외롭지 않다고 말씀하시였다.

치미는 격정을 누르며 입술을 깨물던 학생은 그만 그이의 품에 와락 안기며 소리내여 흐느꼈다.

이 광경을 눈물속에 지켜보던 이역의 아들딸들은 마음속격정의 웨침을 터치였다.

(아버지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외롭지 않고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수 있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이처럼 가장 숭고하고 헌신적이며 가장 폭넓고 웅심깊으며 가장 자애롭고 다심한 사랑이였다.

정녕 그것은 해외동포들의 운명과 미래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신 위대한 태양의 한없이 뜨거운 동포애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구가하는 서사시였다.

재일동포들은 두터운 정을 안고 사는 하나의 혈육이라고 하시며 주체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귀중히 여기고 백방으로 보호할것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이 그대로 어려있다.

자기들을 귀중한 한식솔로 여기시며 시련의 언덕을 넘어온 총련이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육친적손길이 있어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력사는 영원하다는것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 누구나 확신하고있다.

바람세찬 이역에서 살고있지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마음속기둥은 끄떡없다.

은혜로운 태양이 찬연한 빛을 뿌리는 어머니조국을 굳게 믿고있기에.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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