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와 량강도의 청년들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계속 탄원
공화국의 많은 청년들이 공장과 농장, 탄광 등에 앞을 다투어 진출하는 속에 함경북도와 량강도에서도 새 세대 청년들의 훌륭한 미풍이 계속 발양되고있다.
함경북도, 량강도의 30여명 청년들이 인민경제의 선행관이며 나라의 동맥인 철도운수부문의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삶의 좌표를 정하였다.
청진철도국의 여러 단위 청년들은 대고조전구들에 더 많은 화물을 실어보내는데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할 일념밑에 철길대, 침목생산대들에 보내줄것을 청년동맹조직에 제기하였다.
청진, 포평, 보천철길대 청년철길기계화기동중대들과 혜산침목생산대 등에 탄원한 청년들은 전세대들이 지녔던 고결한 정신세계와 투쟁전통을 이어 두줄기 궤도우에 순결한 량심을 묻어갈 결의를 다지였다.
김책시, 길주군, 명간군과 운흥군, 백암군 등의 청년들도 탄원대오에 합세하였다.
청년령길소대들과 군건설려단에 진출한 풍서군, 운흥군 청년들의 미풍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한 이들의 소행은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한몸바쳐 투쟁하는 우리 시대 청년전위들의 고상한 인생관의 뚜렷한 발현으로 된다.
새로운 혁명초소들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해당 단위 일군들과 청년들이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열렬히 환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