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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1월 24일
 

행복의 안내도

 

지난 10월 동무들과 함께 《함북금강》으로 널리 알려진 칠보산에 관광을 갔을 때였다.

우리 나라의 북변 동해기슭에 보물이 가득찼다고 하여 보물산, 보석처럼 빛난다고 하여 보석산으로 자랑높은 명산 칠보산의 단풍계절은 볼수록 신비스러울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하였다.

웅장하고 독특한 산악미와 계곡미, 수려하고 황홀한 수림미와 바다가경치가 한데 어울려 다른 명산들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이채로운 자연절경을 부감하며 우리가 칠보산관광안내도가 세워져있는 박달령정점에 이르렀을 때였다.

보기만 해도 세계적인 명산의 품격에 어울리게 특대형보석화로 형상된 안내도에는 내칠보, 외칠보, 해칠보지구와 구역별탐승도로들, 칠보산의 명소와 기암들이 표식되여있었다.

우리가 안내도를 보며 관광로정을 더듬어보는데 칠보산명승지관리소 학술연구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본래 이 명승지안내도는 유화로 그려져있었다고 하면서 그는 특대형보석화안내도에 깃든 사연에 대해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어느해인가 칠보산을 찾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여기 박달령정점에서 칠보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부감하시면서 명산의 품격에 맞게 만수대창작사에서 칠보산전경도를 보석화로 잘 형상하게 하고 전경도틀도 멋있게 만들어세워 칠보산을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더 잘 꾸릴데 대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후 만수대창작사에서 제작한 칠보산관광안내도사판을 몸소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칠보산명소를 다 알수 있게 안내도사판이 잘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빨리 현지에 설치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칠보산의 관문인 박달령에 명산의 품격에 맞는 특대형보석화 《칠보산관광안내도》가 설치되게 되였다고 말하는 그의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해주었다.

정녕 세월의 운무속에 가리워졌던 칠보산이 어떻게 되여 로동당시대 6대명산의 하나로 그 이름 떨치게 되였던가.

생각이 깊어졌다.

외칠보로부터 해칠보까지의 먼길을 몸소 답사하시면서 칠보산에 깃들어있는 력사자료를 깊이 연구분석하고 민간전설들도 수집종합하여 이곳 명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그들이 칠보산에 대한 인상이 더 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그 방법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준 위대한 장군님.

칠보산을 명승지로 꾸려주시고도 명승지를 찾는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한 점이라도 있을세라 려관도 건설하도록 하여주시고 몸소 답사용뻐스들까지 보내주신 다심한 그 은정을 어찌 한두마디로 다 전할수 있단 말인가.

하나의 명승지, 관광지를 꾸려도 우리 인민을 먼저 생각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있어 조국의 명산 칠보산은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며 나는 특대형보석화 칠보산관광안내도를 다시금 바라보았다.

그것은 단순히 칠보산의 명소와 기암들의 위치를 소개하고 관광로정이나 알려주는 안내도만이 아니였다.

볼수록 그것은 인민을 위하는 위대한 어버이의 웅심깊은 사랑이 응축되여있고 더 활짝 꽃펴날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를 가리켜주는 행복의 안내도로 나의 가슴속에 새겨졌다.

김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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