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거리에서 하는 생각
나는 지금 미래과학자거리를 걷고있다.
충성의 다리에서 양각다리까지의 대동강호안을 따라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살림집 하나도, 거리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며 꾸려진 화단 하나도 결코 무심히 대할수 없다.
한발자국 또 한발자국…
혹시 내가 지금 걷고있는 이곳이
미래과학자거리!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 평범한 교육자, 연구사들이 살게 될 살림집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 완공을 위해 그토록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주체103(2014)년 5월 어느날 흙먼지 날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여 이 지구에 교원, 연구사들을 위한 살림집을 더 지어줄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새로 일떠서게 될 과학자거리를 《미래과학자거리》로 명명해주신
이듬해 2월에는 몸소 비행기를 타시고 미래과학자거리건설정형을 료해하시며 2단계건설대상과 규모를 정해주시고 다음날 또다시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며 건설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새로 일떠서는 거리가 철두철미 우리 교육자들과 과학자들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시하는 거리로 되게 하여주시려 친히 보아주신 형성안만 하여도 590여건, 전자자리길과 우주세계를 다같이 형상한 미래과학자거리를 상징하는 초고층살림집도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구체적인 지도를 주신
거리의 봉사망형성을 과학자들을 위한 견지에서 진행하며 대동강반에 과학자들이 휴식할수 있는 공원을 잘 꾸려주고 공원에는 평양역앞처럼 대형전광판을 설치해줄데 대한 문제, 살림집건설과 지대정리, 원림록화사업을 동시에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 대동강호안정리도 잘할데 대한 문제…
무엇때문이였던가.
과학기술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고있는 우리 과학자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싶은것이
우리 교육자, 과학자들을 끝없이 아끼시는
《과학중시》, 《인재중시》
김책공업종합대학 강좌장 길호영
정말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오직 내 조국땅에서만 펼쳐지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