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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1월 16일
 

한 어린이의 소생에 비낀 참모습 ​(2)​

 

기적창조의 힘은 어디에


현웅이에 대한 치료과정에는 화상환자치료에서 경험자이고 관록있는 이들로서도 처음 맞다든 특이한 증세들이 적지 않았다.

혈소판이 고정됨이 없이 자꾸만 낮아져 출혈위험성이 계속 존재하여 수시로 생명을 위협하였고 피부이식편들이 이상하게도 잘 붙지 않았으며 연부조직은 속으로 계속 침식되여들어갔다.

기성의 개념과 경험으로는 도저히 해명할수 없는 이런 모순점들을 과학기술적으로 극복하느라 의료일군들모두가 사색과 탐구를 거듭했다.

생산자의 실수는 오작품으로 끝나지만 의사의 한번실수는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는것을 자각한 이들은 귀중한 어린 생명앞에서 자그마한 사심도 허용하지 않았다. 어떤 경우이든 위급한 증세가 나타나면 모두가 자기의 기술과 경험을 아낌없이 교환하였고 또 그것을 허심하게 받아들이며 한고비 또 한고비 넘겨나갔다.

피부이식수술만 놓고보아도 보통 6시간나마 진행되는데 그때마다 이들은 수술현장에서 손과 발이 저리고 온몸이 땀주머니가 되였지만 누구 하나 자기몸을 생각하지 않았으며 끼니를 번지면서까지 수술장을 떠나지 않았다.

어디 그뿐인가.

화상독을 빼고 새살이 돋는데 순두부음식이 좋다는것을 알고는 집에서부터 정성들여 해가지고나와 어린 현웅이의 입에 한술한술 떠넣어주던 처녀간호원이며 가정에서 여러가지 별식을 마련하여 안겨주던 의사들…

이렇듯 친혈육보다 더 뜨거운 사랑과 정을 안고 의사, 간호원들은 의술만이 아닌 인술로,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지극한 정성으로 죽음의 문을 겹겹이 막아주었고 어린 현웅이의 소생을 안아온것이다.

하다면 그 뜨거운 정성으로 마련한 기적창조의 힘은 어디에 뿌리를 둔것인가.

《현웅이는 이 나라의 평범한 소년이기 전에 우리 원수님께서 제일로 아끼고 귀해하시는 우리의 새세대, 내 조국의 기둥감이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웅이와 우리를 지켜보신다는 심정으로 힘든 고비들을 웃음으로 넘기며 긴장한 치료활동을 벌리였습니다.》

이것은 리경애과장이 우리에게 한 말이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따르는 열화같은 충성에 바탕을 두었기에, 그렇듯 사랑으로 뜨거운 심장들을 지녔기에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이런 놀라운 현실이 이 땅, 이 하늘아래서 련이어 창조되고있는것이다.


* *


현웅이가 입원한 때로부터 70여일간은 그 가족들에게 있어서 자기들이 안겨사는 사회주의제도의 품이 얼마나 넓고 따사로운가를 심장으로 절감한 나날이였다.

하기에 병원의료집단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현웅이와 함께 병원을 나서며 조순옥녀성은 자기의 마음속진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라면 평범한 로동자의 자식인 우리 현웅이가 어떻게 돈 한푼 내지 않고 이처럼 생명을 되찾을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이 이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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