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땅이 생겨 처음보는 기계바다
날마다 시간마다 그 모습이 변모되고 새라새로운 소식들이 련속 전해지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이 세상사람들에게 주는 충격은 자못 크다.
아래에 소개하는 사진도 아마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의문을 안겨줄것이다.
드넓은 광장과 주변도로를 꽉 메운 저 장쾌한 광경, 황남땅이 생겨 처음보는 저 기계바다는 과연 무엇인가.
사진은 지난 25일 공화국의 제일 큰 농업도,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의 농업생산을 위하여
드넓은 광장에 질서정연하게 정렬한 저 기계바다는 공화국의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새로 만들어낸 5 500대의 현대적인 각종 농기계들의 대군단이다.
환희의 꽃물결과 더불어 출렁이는 저 희한한 농기계바다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있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 인민생활문제를 푸는것이 나라를 지키는것이라고, 신심을 가지고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농업부문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군수공업부문에서 우리식의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생산하여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 우선적으로 보내주도록 하여주신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과
우리 당 농업정책의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이 드넓은 전야를 뒤덮고 기계로 흥겹게 농사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리 경 철
참으로 장관입니다. 너무나도 놀라운 5 500여대의 농기계바다를 보니 인민들의 식생활을 위한 농업전선을 위해 바쳐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