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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9월 28일
 

감나무가 전하는 사연

 

천삼리라고 하면 사람들은 제일먼저 감나무를 떠올릴것이다.

해빛에 반짝이며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는 감들을 바라볼 때마다 감나무들이 이 땅에 뿌리를 깊이 내리게 된 사랑의 이야기로 가슴이 뜨거워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수십년전 10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고 한 청년동맹일군이 그이를 찾아뵈웠을 때의 일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료들을 펼쳐놓으시고 깊은 사색에 잠겨계시였다.

(무슨 자료이기에 그러실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궁금해하는 일군에게 감나무와 관련된 자료들을 보았다고 하시며 이런 내용으로 말씀하시였다.

올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삼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신지 5돐이 되길래 요즘 거기서는 감나무를 어떻게 가꾸고있는지 알아보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삼리에 감나무를 많이 심어서 그 마을을 감나무동산, 감나무동네로 만들라고 교시하시였다. 앞벌에는 벼이삭 설레이는 황금바다를 펼치고 사람들이 사는 동네들마다에는 감나무를 뒤덮어 멋들어진 사회주의농촌마을로 꾸리자는것이 수령님의 뜻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래서 천삼리사람들이 해마다 많은 감나무를 심고 가꾸었는데 그만 어린 감나무들이 자꾸 얼어죽는다고 한다고, 감나무를 열성껏 심고 가꾼다는 다른 고장도 알아보았는데 사정은 마찬가지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천삼리사람들이 어린 감나무를 벼짚으로 싸매주고 그우에다 애기포단처럼 만든것을 덧씌워주면서까지 감나무 한그루한그루를 그야말로 정성다해 살려내고있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숭엄한 격정에 휩싸여있는 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과나 배, 복숭아같은 과일은 벌레같은것이 드문히 있지만 감은 벌레가 먹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감나무의 유익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감나무는 열매, 잎, 껍질이 다 귀중한 약재로 쓰인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이렇게 좋은 감나무를 더 많이 심고 잘 가꾸는것은 결코 소홀히 할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하시였다.

일군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온 나라 청년들을 불러일으켜 감나무동산을 꾸려나가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도록 하겠다는 일군의 결의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말을 긍정해주시였다.

1950년대에 청년발전소, 청년탄광들과 해주-하성사이의 철도부설건설장으로 달려나갔던 청년들의 기세와 힘을 옳게 조직동원하면 못해낼 일이 없을것이라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

일군은 그이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이처럼 우리 조국을 인민의 락원으로 가꾸어가시려 그토록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는 이 땅의 과일나무 한그루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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