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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9월 27일
 

하루의 의미

 

며칠전 저녁이였다.

그날도 하루 계획을 넘쳐수행한 기쁨을 안고 상쾌한 기분으로 퇴근길에 올랐던 나의 귀전에 문득 뒤에서 걸어오는 두 청년이 나누는 대화가 들려왔다.

《오늘도 계획을 200%로 초과완수했으니 발편잠을 잘것 같애. 동무도 오늘 계획을 다 수행했겠지?》

그러나 다른 청년의 대답은 예상밖이였다.

《난 아직 다하지 못했네.》

《뭐라구? 아니 그럼 계획을 못하고도 퇴근길에 올랐나?》

놀라움과 섭섭함이 섞인 물음이 뒤따랐다.

《난 지금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야간지원청년돌격대로 나가는 길이네. 그래야 하루과제를 다 수행했다고 자부할수 있거든.》

그 청년이 남긴 마지막말은 나로 하여금 깊은 여운속에 하루에 대한 의미를 새삼스레 새겨주었다.

우리들이 보내는 하루, 그것은 결코 24시간이라는 시공간적개념이 아니였다.

지금 이 시각도 얼마나 많은 우리의 미더운 근로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들끓는 전투장마다에서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살며 인생의 값높은 자욱을 수놓아가고있는것인가.

우리 공장에서도 하루계획을 150% 수행하는것은 성차지 않다고 하며 모두가 5개년계획을 앞당겨 수행할 열의에 넘쳐 두배, 세배의 생산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저 청년이 야간지원청년돌격대로 달려나가는 화성전역에서도 건설자들 누구나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날 리상거리의 래일을 앞당겨오려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철야전투를 벌리고있을것이다.



어찌 이뿐이랴.

알곡생산을 위해 풍요한 대지를 구슬땀으로 적셔가는 농업근로자들이며 불밝은 조국의 거리와 마을들을 그려보며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석탄증산으로 새날을 맞고보내는 탄부들, 더 힘차게 비약할 조국의 래일을 위해 분분초초를 쪼개가며 탐구의 생눈길을 헤쳐가는 과학자들을 비롯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로 들끓고있는 공화국의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수많은 사람들이 기적과 혁신, 창조로 수놓아지는 하루하루를 값높고 보람있게 보내고있다.




정녕 우리가 보내는 하루는 단순한 시간적개념이 아닌 인민의 꿈이 완전히 실현된 리상사회, 인민들이 부러운것없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강성조선의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기려는 뜨거운 마음들이 분출하는 애국의 열도의 합으로 계산되여야 할것이다.

그렇다.

사람들 누구나 보다 휘황할 조국의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길에 진함을 모르는 애국의 마음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헌신의 하루라는데 이 땅에서 흐르는 하루의 진정한 의미가 있거니.

그 하루하루들이 모여 내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이루고 더욱 휘황찬란할 래일로 전진해가는 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는것 아니랴.

이런 생각에 잠겨있느라니 나의 발걸음도 저도모르게 그 청년들을 따라 화성전역으로 향하였다.

평양방직기계공장 로동자 리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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