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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9월 25일
 

려명이 밝아오는 곳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며칠전 이른새벽 특색있는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려명거리의 맑은 공기를 한껏 들이키며 산보를 하던 나는 장쾌한 경관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동녘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려명거리전반이 그야말로 황홀한 금빛세계에 잠기였던것이다.

그 아름다운 려명을 바라볼수록 몇해전 려명거리건설이 완공단계에 들어선 어느날 이른새벽 건설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되새겨지였다.

불야경을 이룬 거리의 모습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건설장에 흐르는 휘황한 불빛은 마치도 어둠을 밀어내는 려명처럼 보인다고, 사회주의 내 조국의 동이 터오는것만 같다고, 말그대로 려명거리라고 기쁨에 겨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던 엄혹한 시기에 세상이 보란듯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금수산태양궁전이 자리잡은 룡남산지구에 가장 훌륭하고 문명한 새 거리를 일떠세울것을 결심하신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거리의 이름도 깊은 뜻을 담아 《려명거리》라고 지어주시지 않았던가.

바로 그래서 경애하는 원수님 수도시민들이 아직 단잠에서 깨여나지 못한 이른새벽에 건설장을 찾으시여 려명거리의 새벽풍치를 그토록 오래도록 부감하시며 그 불타는 려명을 온 누리에 펼쳐가실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였으리라.

그렇다. 사회주의강국의 려명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곳에서부터, 우리 장군님께서 조선을 빛내일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곳에서부터 밝아오게 하실 크나큰 웅지를 안으시고 려명거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그러니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더욱 빛나는 천하제일강국, 사회주의 내 조국의 려명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서부터 밝아오는것이 아니겠는가.

경애하는 그이께서 펼쳐주신 강국건설의 리정표따라 오늘은 또 얼마나 많은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이 땅우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올랐던가.

아름다운 수도 평양의 동쪽관문에 사회주의문명을 시위하며 높이 솟구쳐오른 송화거리와 자본주의억만장자들도 부러워할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상이 그대로 비낀 평양의 새 경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 삼지연시와 희한한 별천지를 펼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 훌륭하게 일떠선 수많은 거리와 마을, 문화휴양지들…

정녕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이 현실로 꽃피는 강국건설의 밝은 려명은 성스러운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서 시작되고있음을 나는 온몸으로 느끼며 사회주의조선의 휘황한 려명아래 앞으로 펼쳐질 수많은 리상거리들을 뜨거운 심장속에 안아보았다.


염 명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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