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인민의 나라
오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창공높이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와 함께 걸어온 승리의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커다란 환희와 격정이 차넘치고있다.
더우기 올해의 공화국창건기념일은
《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어떤 정치를 실시하는가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우리 공화국은 창건된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민을 위한 정치,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국가이다.
우리 공화국은
오늘 우리 공화국은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지도사상인
인민의 삶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화선길, 눈보라길, 흙탕길도 서슴없이 걸으시고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준엄한 방역대전을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에게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가장 철저히 보장해주는 진정한 인민의 세상이다.
인민대중이 정치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나 다 평등한 정치적권리와 자유를 누리며 국가활동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으며 국가의 모든 정책에는 인민의 의사와 요구가 반영되고 법제정과 집행은 철두철미 인민을 지키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만이 장려되고있는 공화국에서는 인민의 평가가 모든 사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절대적기준으로 되고있으며 누구나 사회적으로
인민의 나라의 징표는 인민들이 사회의 주인의 지위를 차지할뿐아니라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는데 있다. 우리 공화국이 빈터와 페허우에서 기적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불패의 위력을 만방에 떨치고있는것은 남녀로소모두가 무한한 애국적열의와 창의창발성을 발휘하여 사회주의조국을 충직하게 받들고 굳건히 수호하기때문이다.
국가는 인민의
우리 공화국은 인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굳건히 지키고 꽃피워주는 인민의 참다운 보금자리이다.
창건된 첫날부터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을 자기의 신성한 의무로 내세운 우리 공화국은 70여년의 전 로정을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수놓아왔다.
나라의 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 지난 수십년동안 우리 인민이 전쟁을 모르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게 하고 조국의 하늘을 영원히 푸르게 한것은 조선로동당이 인민을 위하여 쌓아올린 공적중의 공적으로 된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과 정부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복리를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언제나 걸머지고 실행해나가는 최급선무, 가장 영예로운 사업으로 되고있다.
국가의 참모습은 어려운 시기에 뚜렷이 나타난다. 오늘날 그 무슨 《복지》와 《인권》에 대해 요란스럽게 광고하던 나라들에서의 심각한 보건위기상황과 그와는 반대로 2년 3개월동안 나라의 방역안전을 보장하고 뜻밖의 사태가 조성된 속에서도 90여일이라는 짧은 나날에 악성비루스를 깨끗이 제거해버림으로써 나라와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켜낸 우리 공화국의 현실은 과연 어느 국가가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공화국의 인민들은 앞으로도
곽 명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