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전주곡은 장송곡으로 이어지고있다​

 

자기의 장례식에 울릴 장송곡을 제손으로 짓는자가 있을수 있는가?

이 물음에는 누구나 《아니》라고 대답할것이며 그런자가 있다면 분명 머리가 잘못되였다고 생각할것이다.

그러나 이런 기상천외한 일이 친미사대에 미쳐버린 희세의 대결광이 권좌에 올라앉아 연출하고있다.

괴뢰패당이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이 북침을 위한 전쟁의 전주곡이라는것은 내외가 한결같이 인정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군부패거리들도 한쪽에서는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에 《방어》라는 외피를 씌우느라 급급해하고 다른 한쪽으로는 우리 공화국을 공격하여 평양이남계선까지 진격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는데 대하여 꺼리낌없이 공개함으로써 이번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을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윤석열역도가 연습 첫날에 직접 나서서 《실전과 같은 연습》을 운운해댔는가 하면 괴뢰정부 및 시, 군, 구이상 지방자치단체들과 수많은 주요공공기관 및 중점관리대상업체까지 동원된 이번 연습은 괴뢰지역에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한편 미국과 괴뢰패당은 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면서도 핵강국의 전렬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이 어떤 군사적대응조치를 단행할지에 신경을 쓰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죄지은 놈 겁부터 먹는다고 미국것들은 연습 첫날에 미해군소속 전자정찰기를 남조선강원도와 경기도지역상공에 띄워놓고 우리의 동향을 살폈으며 괴뢰군부패거리들도 대북감시 및 대비태세의 강화라는 허세성발언으로 각계의 불안을 눅잦히려고 획책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괴뢰패당이 강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이 공화국에 대한 과도한 위기의식과 피해의식에 시달리는 저들의 만성적인 안보불안을 덜어주기는커녕 그것을 더욱 부채질하는 결과를 초래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게다가 미국의 전략자산전개와 합동군사연습에 막대한 혈세까지 쏟아붓는것으로 하여 총체적으로 괴뢰패당의 경제위기, 안보위기는 더욱 심각해지고있으며 그것은 최악의 통치위기에 몰린 윤석열패당을 헤여나올수 없는 궁지에 몰아넣고있다.

한마디로 우리 공화국과 군사적으로 대결하려는 흉심으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외세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두드려대는 북침전쟁의 전주곡은 윤석열패당의 파멸을 예고하는 장송곡인것이다.

친미사대에 명줄을 걸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는것으로 권력을 유지해보려는 헛된 망상으로 전쟁북통을 두드려대는 괴뢰패당이야말로 제손으로 제 무덤을 파며 장송곡을 연주해대는 특등머저리가 아닐수 없다.

본사기자 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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