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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9월 26일
 

사진에 비낀 또 다른 의미

 

사람들은 누구나 생활과정에 자주 사진을 찍군 한다.

정다운 동무들과 함께 한장, 사업에서 성과를 거둔 자랑을 안고 한장 그리고 뜻깊은 날을 기념하여 또 한장…

이렇게 찍는 사진들가운데는 가족사진들도 적지 않을것이다.

혈연의 피줄로 이어진 부모와 형제들이 함께 찍는 가족사진.

나는 얼마전 가족사진의 이러한 의미를 새롭게 새겨안는 계기를 가지게 되였다.

취재차로 모란봉구역에 사는 김철혁영예군인의 집을 찾았던 나는 방안의 벽면들을 가득 채운 사진들을 보고 저도모르게 탄성을 터치였다.

그러는 나에게 영예군인의 안해는 얼굴에 웃음을 짓고 이렇게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우리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 누구나 기자선생처럼 놀라워합니다.

우리 집에는 정말 가족사진이 많답니다.》

영예군인부부와 함께 사진을 찍은 사람들속에는 나어린 학생들도 있었고 위생복을 입은 보건일군들도 있었으며 대학생들과 어느 한 공장의 종업원들, 구역인민위원회와 동사무소의 일군들도 있었다.

영예군인의 말에 의하면 얼마전에야 낯을 익힌 학생들로부터 수십년세월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자기의 건강과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는 그들모두는 친혈육의 정으로 맺어진 한가족과도 같은 고마운 사람들이라는것이였다.

조국을 위하여 청춘을 바친 영예군인에게 사랑을 주고 힘을 주고 뜨거운 정을 바쳐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찍혀진 영예군인부부의 류다른 가족사진.

우리 공화국에는 이런 류다른 가족사진들이 얼마나 많던가.

서로 돕고 이끌며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자랑을 안고 찍은 우리 작업반의 《가족사진》도 있고 사경에 처하였던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완치시킨 의료일군들과 찍은 《가족사진》도 있다.

어찌 그뿐이랴.

비상방역전을 함께 이겨낸 화선군의들과 찍은 《가족사진》을 비롯하여 미덕과 미풍이 꽃펴나는 온 나라 그 어디에나 《가족사진》에 대한 이야기들은 차고넘치고있다.



가족사진.

이 말의 의미를 되새겨보느라니 지난해 9월 공화국창건 73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당중앙위원회청사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은 한 로력혁신자의 말이 다시금 울려온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곁으로 저저마다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하던 우리들의 심정은 아버지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자식들의 심정 그대로였습니다.》

령도자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가족사진이라고 스스럼없이 부르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운명의 피줄을 맺고사는 우리 인민만이 터칠수 있는 심장의 목소리가 아니랴.

그렇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한식솔들이다.

하기에 우리가 남기는 하나하나의 사진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서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 담겨지고 그 사진들이 모두 모여 미덕과 미풍이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대가정의 가족사진첩을 이루는것이다.

사회주의대가정의 생동한 화폭이 담겨지는 가족사진.

이것이 영예군인의 집에서 내가 느낀 가족사진에 대한 또 다른 의미였다.

김 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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