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품속에서 빛나는 청춘들의 삶
《반만년의 우리 나라 력사에 청년은 어느때나 있었고 이름을 날린 청년들도 있었지만 오늘의 시대처럼 모든 청년들이 당의 청년전위라는 고귀한 영예를 지니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위훈떨치는 보람찬 청춘의 시대는 일찌기 없었습
사람들은 흔히 청춘시절을 인생의 가장 귀중한 시절이라고 말한다.
청춘시절을 어떻게 보내는가 하는데 따라
그러나 청춘시절이 귀중하다고 하여 누구나 그 시절을 값있게 보내는것은 아니다.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면 속절없이 흘러가는 청춘시절을 두고 후회와 절망으로 모대기는 청년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우리 공화국에서는 청년들이 사회와 집단의 화목과 단합에 이바지하는 미덕, 미풍의 창조자가 되고있으며 정든 도시를 떠나 가장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달려가 청춘시절을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하다면 우리 공화국에서 청년이라는 그 부름이 어떻게 그렇듯 빛나고있는것인가.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몇해전 4월의 이야기가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그날
백두청춘들만이 아닌 이 나라 수백만 청년들의 심장마다에 새겨진 신념의 분출과도 같은 그의 힘찬 목소리에 온 우주를 얻으신듯 환희에 넘쳐계시던
청년들이 지구를 들면 나는 그 지구를 계속 돌리겠소!
이 나라의 지맥을 타고 방방곡곡으로 울려퍼진 그날의 말씀은 청년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할것이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할것이라는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시고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