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에 나래치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
공화국의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상반년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련속공격, 계속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려 석탄공업성적인 7월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성에서는 3단계 고속도굴진경기가 더욱 활기를 띠고 진행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조양탄광, 자강도공급탄광에서는 실리있는 발파방법으로 발파효률을 끌어올린것을 비롯하여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적극 창안도입함으로써 종전보다 굴진순환당 속도를 높이였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남덕청년탄광, 송남청년탄광의 탄부들은 설비들의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확공정머리에 의한 발파방법을 적극 활용해나감으로써 7월에도 많은 탄밭을 확보하였다.
석탄생산을 전망적으로, 지속적으로 늘이기 위해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매장량이 풍부하고 채굴조건이 좋은 예비채탄장확보를 위한 굴진선행에 박차를 가하여 월계획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굴진을 앞세워 예비탄밭을 넉넉히 조성한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광들에서도 중대간, 교대간 협동을 긴밀히 하고 채탄의 기계화비중을 늘여 날마다 석탄산을 높이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