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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8월 4일
 

항일전의 못 잊을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니신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한없는 동지애와 민족애, 열렬한 조국애에 대한 이야기는 항일의 혈전만리,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아래에 그 일부를 전한다.


몸소 나누신 한홉의 미시가루


항일무장투쟁시기 간고한 고난의 행군때의 일이다.

온 부대가 식량이 떨어져 눈을 끓여마시며 행군하고있었다. 전령병들은 얼마되지 않는 비상용미시가루를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였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사양하시였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무렵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아있는 비상용미시가루를 모두 내놓게 하시더니 이것을 한말쯤 되는것으로 생각하고 먹으면 배가 부를것이라고 하시며 자신의 몫은 생각지도 않으시고 전령병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주시는것이였다.

전령병들은 받았던 미시가루를 그이께 덜어드리였지만 사령관동지께서는 그들에게 다시 나누어주시였다.

한홉도 되나마나한 그 미시가루는 대원들의 손에서 사령관동지께로, 사령관동지로부터 대원들에게로 오고갔다.

미시가루를 받아든 전령병들의 눈가에서는 뜨거운것이 흘러내렸다.

그러는 그들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령병들이 미시가루를 물에 타는것을 보시고서야 마음을 놓으시였다.

몸소 나누신 한홉의 미시가루, 정녕 그것은 항일혁명투쟁의 간고성에 대한 이야기이기전에 위대한 수령님과 항일유격대원들사이에 오고간 정이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것인가를 말하여주는 불멸의 화폭이였다.


감자값에 깃든 사연


주체22(1933)년 4월 어느날 식량공작을 나갔던 두 대원은 적들의 경계가 하도 심하여 식량공작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돌아오고있었다.

그들의 발길은 무거웠다. 자기들을 애타게 기다리고있을 중대동무들한테 빈손으로 돌아가게 되였기때문이였다. 생각끝에 그들은 가을한 감자밭에 들려보면 언감자 몇알이라도 주을수 있지 않을가 하고 그곳으로 갔다.

아직도 녹지 않은 언땅을 뚜지며 언감자알을 찾던 그들은 밭 한모퉁이에서 우연히 감자움을 발견하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이미 묻었던 감자를 날라간 흔적은 있었으나 아직도 감자는 퍼그나 있었다.

그들은 임자를 찾으려 하였으나 막연하게만 생각되여 감자를 한짐씩 걸머지고 유격구로 돌아왔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물론 굶고있는 중대성원들을 생각하여 그리고 감자움의 주인을 찾아갈 형편이 못되여 감자를 그냥 가져오게 된 동무들의 심중은 충분히 리해할만 하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식량사정이 좀 어렵다고 하여 인민들의 재산에 손을 댄다면 우리가 무슨 인민을 위한 군대이고 혁명을 위한 군대라고 하겠는가고 따뜻이 타이르시였다.

그후 두 대원은 자기들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며 감자움의 주인을 찾아가 감자값을 후하게 치르어주고 사과를 하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로 하여금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태를 굳건히 지킬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조국의 산발을 타시면서


주체29(1940)년 5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대원들에게 오늘은 날씨도 좋은데 모두 산에 올라가 휴식하자고 하시였다.

그이의 뜻밖의 말씀에 그들은 너무 기뻐 환성을 올리며 따라나섰다. 산을 한 절반가량 올라갔을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기서 잠간 쉬여가자고 하시면서 옆에 있는 넙적한 바위돌우에 앉으시였다. 대원들도 그이의 두리에 둘러앉았다.

조국산천의 아름다운 황홀경에 심취되여 넋없이 주위를 바라보기만 하는 대원들에게 그이께서는 동무들은 아름다운 조국의 산발을 타면서 무슨 생각을 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이의 물으심에 대원들은 아무 대답도 드리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혁명가는 그 어디에 가서나 조국을 사랑할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이 아름다운 조국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해방된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건설할 생각을 했다고, 이 산에만 하여도 얼마나 많은 나무가 자라고있는가고, 이 자원을 우리 손으로 개발하여 인민들의 생활에 리용한다면 우리 인민은 참으로 잘살게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조국에 대한 사랑, 인민에 대한 사랑을 안고 투쟁해나갈 때 조국해방을 이룩하고 부강한 새 나라를 일떠세울수 있다는 숭고한 뜻이 담긴 절세위인의 가르치심은 대원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 *


이렇듯 조국과 인민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열화같은 사랑은 침략자들에 대한 증오로 더욱 세차게 타올라 마침내 이 땅에 우리 인민이 오랜세월 그토록 갈망하던 해방의 새봄을 안아왔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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