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녀성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녀성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우리 녀성들처럼 긍지높고 행복한 녀성들은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온 나라가 서로 돕고 이끌며 우리식 사회주의를 온 세상에 더욱 빛내이기 위한 보람찬 사업에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남녀평등권법령발포 7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세상에는 수십억의 녀성들이 있지만 우리 조선의 녀성들처럼 대를 이어 절세위인들 따스한 손길아래 사랑과 존경을 받으며 아름다운 삶을 꽃피워가는 행복한 녀성들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 녀성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각별한 배려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세상에 부럼없는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복받은 녀성들이다.

녀성들의 사회적지위를 개선하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해당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과 발전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정치적무권리와 사회적불평등, 봉건적구속에서 헤매이던 우리 녀성들의 운명과 지위에서 근본적전환이 일어나고 이 땅우에 녀성존중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따사로운 축복속에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지니고 아름다운 행복을 마음껏 누려온 우리 녀성들은 오늘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을 모시여 값높은 삶을 빛내이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녀성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제시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녀성들이 숭고한 조국관, 인민관, 후대관을 지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헌신하는 애국녀성들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

공화국의 곳곳에 일떠선 녀성들을 위한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와 생산기지들을 비롯하여 조국땅우에 끝없이 꽃펴나는 사랑의 전설들에는 우리 녀성들을 무한히 아끼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어버이손길이 깃들어있다.

오늘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정과 열을 자양분으로 하여 우리 녀성들은 새로운 격동의 시대, 영광스러운 시대에 충성과 애국의 활력을 더해가는 주인공들로, 혁명의 일익을 담당한 힘있는 력량으로 훌륭히 자라나고있다.

우리 녀성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기의 성실한 피와 땀, 불타는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행복한 녀성들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 그러나 우리 녀성들은 애국의 한길에서 추호의 동요나 주저도 몰랐다.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상징하는 위대한 성과들과 자랑스러운 대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초소들에서 남자들과 어깨나란히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걱정하며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해온 우리 녀성들의 희생적인 헌신이 깃들어있다.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뿌리로 살려는 우리 녀성들의 애국의 열정은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에서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그들가운데는 조국이 부르는 곳으로 주저없이 달려나가는 녀성들도 있고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선 녀성군인들도 있으며 총잡은 남편들과 함께 한전호에 서있는 군인가족들도 있다.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수행하는 로력혁신자대오에도,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기술적성과의 창조자들과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일터에 깨끗한 량심을 묻어가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속에도 우리 녀성들이 있다.

애국의 더운 땀방울을 바쳐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디딤돌로 사는 내 조국의 장한 딸들이 있어 우리 국가가 강대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길은 더욱더 휘황찬란한것이다.

우리 녀성들은 사회주의대가정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며 가장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는 행복한 녀성들이다.

아름다운 화원에 그것을 가꾸는 원예사가 있듯이 화목한 가정에는 주부인 녀성들의 따뜻한 손길이 있다.

우리 공화국은 덕과 정으로 결합된 하나의 사회주의대가정이다. 적대세력들의 장기간의 야만적인 봉쇄와 겹쳐드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륜리를 견지하고 화목하게 사는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모습에는 사회주의대가정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슴배여있다.

남편들이 맡은 초소에서 당과 혁명을 위해 충실히 일하도록 적극 뒤받침해주고 자녀들이 사회주의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훌륭한 역군으로 자라나도록 온갖 지성을 다하는것이 우리 녀성들이다.

우리 녀성들속에서는 영예군인들과 일생을 같이하고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와 어린이들을 친혈육처럼 따뜻이 돌봐주고있는것과 같은 미풍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자신의 애로와 고충은 마음속에 묻어두고 언제나 가정과 사회, 조국과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 녀성들의 불같은 열정은 온 나라에 생기와 활력을 북돋아주는 활력소로 되고있다.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녀성들의 정신도덕적타락이 심각한 사회적난문제로 제기되고 가정과 사회를 아름답게 가꾸어야 할 녀성들이 패륜패덕의 구렁텅이에 굴러떨어져 끔찍한 범죄행위도 서슴없이 저지르면서 천대와 멸시를 받고있을 때 우리 공화국의 녀성들은 사회와 집단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만사람의 사랑을 받고있다.

녀성들을 중시하고 끝없이 사랑하며 내세워주는 위대한 당, 어머니조국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꽃피워가는 조선녀성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녀성들이다.

우리 녀성들은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이 영광, 이 기쁨을 언제나 간직하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존엄높고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기상과 혁명적기개를 힘있게 떨쳐갈것이다.



김 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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