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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8월 5일
 

류다른 아침인사

 

우리 생활에서 인사는 사람들호상간의 신뢰를 두터이하고 생활을 더욱 밝고 이채롭게 해준다.

그중에서도 화목하고 따뜻한 정이 흘러넘치는 이 나라 가정들에서 하는 아침인사는 류별나게 인상깊다.

며칠전 아침, 그날도 나는 일찍 일어나 부엌에서 식사를 준비하고있었다.

잠에서 깨여나 웃어른들에게 아침인사를 하고난 딸애가 여기저기 집안을 한바퀴 돌아보더니 문득 이렇게 물어보는것이였다.

《어머니, 오늘 아침에는 왜 의사선생님이 우리 집에 안오나요? 아침마다 일찍 찾아오는 의사선생님에게 내가 곱게 인사를 하군 했는데…》

《진주야, 의사선생님이 다른 집들도 돌아보느라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있겠는데 어떻게 우리 집에 매일아침 오겠니?》

어길수 없는 가정의 일과표처럼 매일과 같이 이른 아침이면 우리 집에 찾아와 서로 나누군 하는 아침인사.

철부지인 딸애의 물음은 나로 하여금 방역대전의 나날에 우리 집식구들과 뜨거운 혈육의 정으로 이어진 군의부문의 전투원들과 호담당의사선생님, 구역일군들과 나누던 아침인사에 대해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하였다.



국가비상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제로 이행된 후 평양시안의 약국들에 긴급전개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과 호담당의사선생님들은 수많은 세대들을 빠짐없이 찾고찾으며 환자들을 찾아 치료해주군 하였으며 인민반장이며 동사무소, 구역인민위원회와 구역당의 일군들은 매일 많은 가정들을 돌고돌며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뜨거운 정을 다하군 하였다.



이제는 앓는 사람도 없고 행복과 웃음이 넘치고있는데도 아침이면 우리 집 초인종을 울리는 정다운 사람들과 아침인사를 나누는것이 하나의 습관으로 되였다.

이 류다른 아침인사에서 우리는 새겨안고있다.

평범한 나날에 늘 받아안으면서도 미처 다 헤아리지 못했던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과 천만자식들의 귀중한 생명을 놓고 한시도 마음 못놓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 당의 뜨거운 그 손길을 온몸으로 체감하고있다.

그렇다.

아침인사.

이것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하나의 자그마한 세부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뜨거운 정을 담고 울려퍼지는 류다른 아침인사에는 서로 돕고 이끌며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을 창조해가는 우리 인민의 정신적풍모와 화목하고 단합된 우리 사회특유의 아름다움이 있다.

이것이 바로 사람을 제일 귀중히 여기며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사회에 공기처럼 흐르는 따뜻한 덕과 정의 아름다운 선률이 아니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 나의 마음을 다시금 뜨겁게 울려주며 초인종소리와 함께 또다시 우리 가정의 류다른 아침인사가 시작되였다.

《밤새 안녕하십니까. 불편한데는 없었습니까?》

대동강구역 문흥1동 라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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