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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7월 27일
 

태양의 7월

 

7월이다.

내 조국의 7월이 안고있는 폭과 깊이는 참으로 비상하다.

아메리카제국으로 하여금 200년의 전쟁력사에 《첫 항복서》라는 슬픈 기록을 남기게 한 전승의 7. 27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의 7월은 세계전쟁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영웅신화를 떠올린 기적의 달로 온 행성에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하지만 조선의 7. 27이 안고있는 의미는 비단 이것만이 아니다.

세계가 공인하고 온 겨레가 흠모하여 따르는 또 한분의 절세위인을 모시여 우리의 7. 27이 더욱 빛나는것이며 세월과 더불어 영원하리라는 바로 그것이다.


*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은 길이 빛날것이며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될것입니다.

예로부터 위인에 대해 알자면 한평생이 필요하다는 말이 전해지고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이 땅에 흐르는 그 모든 분분초초마다에서, 우리 생활의 그 모든 갈피마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을 온넋으로 절감하고있다.

조국의 통일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친 인민군렬사들의 영웅적위훈을 길이 전해주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도덕의리와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석박산기슭의 명당자리에 일떠선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어제도 오늘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물결은 끝이 없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렬사들의 묘비앞에 삼가 꽃다발을 드린다.

《만사람의 축복속에 새 가정을 이룬 저희들은 전화의 불길속을 헤쳐온 할아버지에게 꽃다발을 드리고싶어 이렇게 왔습니다.》

전승세대인 할아버지에게 새 가정을 이룬 손녀와 손녀사위가 드린 꽃다발,

나라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한 싸움에서 미제의 무력침공을 격파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지켜낸 위대한 전승세대들과 그 후손들의 상봉이다.

생각할수록 가슴뜨거워진다. 어떻게 마련된 뜻깊은 상봉의 자리이던가.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가실 웅지를 안으시고 완공단계에 들어선 렬사묘 건설장을 찾으신 그날 우리 원수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들의 영웅적투쟁정신과 위훈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옛날부터 묘에는 묘주가 있는데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희생된 유명무명의 인민군렬사들의 묘주는 바로 우리 당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렬사들의 묘주는 조선로동당!

산천초목도 감격에 울게 하는 이 숭고한 사랑에 떠받들려 마침내 전승 60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가 훌륭히 완공되게 되였다.

조형예술적으로 특색있게 형상된 인민군렬사추모탑을 중심으로 세워진 문주와 화환진정대 《영웅들의 넋》, 영웅전사들을 추모하는 헌시비와 군상들을 비롯하여 렬사묘를 돌아보며 외국의 벗들과 해외동포들은 자기들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태여난 또 하나의 혁명전설이다.》, 《계승이 없다면 아무리 고색창연한 력사와 전통이라고 해도 그것은 가슴아픈 추억일따름이다.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의 위대한 전승의 력사는 영원한 승리의 력사로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세상에는 자기 조국을 지켜 전장에서 싸우다 희생된 사람들을 위해 일떠세운 기념비나 묘들이 수다하다. 그러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와 같이 령도자의 깊은 관심과 배려속에, 뜨거운 존대속에 일떠선 기념비는 그 어디에도 없다.

어찌 이뿐이랴.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할 전승업적과 혁명업적을 온 세상에 전하는 승리의 전당으로 웅건하게 솟아오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며 전국도처에 일떠선 인민군렬사묘들, 만사람의 심장을 울리는 수많은 노래들과 명화폭들에도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안고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싸운 전승세대의 영웅적위훈과 조국수호정신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주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웅지가 어리여있다.

우리 원수님 계시여 끝없이 빛나는 내 조국의 7월이 있다.

이것은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시고 제일 고마우신분에 대한 끓어오르는 매혹과 흠모의 찬가이다.

봄날의 화원에서, 풍요한 가을의 훈향에서 태양의 고마움을 느끼고 행성들의 불변궤도에서 태양의 인력을 느끼듯이 인민은 백화로 만발하는 인민의 모습에서 우리 원수님의 비범한 위인상을 보고있다.

우리는 지금 한장의 사진을 마주하고있다.

전승 59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전화의 영웅들이 감격에 울고웃으며 찍은 영광의 기념사진이다.

그날의 뜻깊은 기념사진과 더불어 천만의 심장에 깊이도 새겨진 추억의 화면들이 다시 살아 눈앞에 펼쳐진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 원수님 참으로 생각이 많으시였다.

가셔야 할 곳, 만나주셔야 할 사람들이 많으시건만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는 어버이수령님의 명령을 받들고 전화의 불길속을 헤쳐온 전쟁로병들이 있었다.

자기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세계전쟁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전승시대를 창조한 전쟁로병들을 시대의 금방석에 앉혀주고싶으시였다, 세상에 없는 값높은 영광과 행복을 송두리채 안겨주고싶으시였다.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령활한 전략전술로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듬으시며,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들고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전승세대의 불타는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며 우리 원수님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전쟁로병들이 이제는 나이가 많을것입니다. 나는 전쟁로병들이 더 늙기 전에 그들을 만나 기념사진도 함께 찍고 국가연회도 차려주려고 합니다. 내가 전쟁로병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면 그들의 손자, 손녀들도 할아버지가 전쟁로병이라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길것입니다!

태양의 열도에도, 광할한 우주에도 비길수 없는 그처럼 뜨겁고 웅심깊은 사랑과 의리의 세계에 떠받들려 희한한 소식이 온 나라에 울려퍼졌다.

전승절을 맞으며 로병들을 위한 경축행사가 진행된다오.

직장과 가정마다, 거리와 마을마다 전승절경축행사소식으로 명절처럼 끓어번졌다, 로병들과 가족들이 원수님 보내주신 사랑의 대표증이며 새 군복을 정히 쓸어보고 만져보며 흐르는 눈물속에 한밤을 지새웠고 온 나라 인민들은 한없는 감사의 시어들을 고르고골라 고마움의 글줄을 이어갔다. 전쟁로병들은 그이를 한자리에 모시고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갈 꿈같은 영광을 받아안고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다.

우리 원수님과 함께 찍은 영광의 기념사진.

전화의 불길을 헤쳐온 로병이라면 누구나 받아안게 되는 영광의 순간으로 되고 인생의 최절정으로 된 우리 원수님과 로병들이 함께 찍은 사랑의 기념사진,

령도자와 인민이 한집안, 한식솔, 한혈육으로 굳건히 이어진 바로 이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전통이고 국풍이다.

자기를 깡그리 불태워 생의 활력을 부어주고 봄날의 화원을 가꾸며 풍성한 열매를 안아오는 태양, 그 태양은 시련의 동토대일수록 더 밝은 빛과 뜨거운 열을 내뿜었다.

분계연선도시에 치명적이며 파괴적인 재앙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되였던 준엄한 그 시각 행성을 놀래운 또 하나의 감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을 맞으며 전국로병대회 또다시 진행!

모두가 놀랐다. 세계가 경탄하였다.

최대비상체제의 가동으로 세계의 이목이 조선으로 집중되고있던 그 엄혹한 시기에 우리 원수님은 인민들과 전쟁로병들에게 더 가까이 오시였다. 비행기며 렬차, 뻐스편성과 치료보장대책으로부터 예술공연과 국가연회, 참관일정에 이르기까지 로병들을 행복의 최절정에 세워주신 그 눈물겨운 조치들과 더불어 우리의 태양은 더 인자하게 가까이 오시였다.

자신께서는 전쟁로병들을 도덕의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로 생각하며 존경하고 귀중히 여긴다고, 사회적으로 전쟁로병들을 존대하고 잘 대우해주어 그들이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참가자라는 긍지감을 가지고 자기의 한생을 빛나게 총화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그이의 말씀에서 인민은 또다시 태양의 고마움, 태양의 위대함을 알았다.

아, 어쩌면 그리도 다심하실가!

어쩌면 그리도 자애로우실가!

온 행성을 진감시킨 이 대정치지진은 그로부터 이틀후에 열린 제6차 전국로병대회에서 터놓으신 우리 원수님의 심중의 고백으로 더 큰 폭발력을 일으켰다.

세월의 흐름은 어쩔수 없는지 이제는 많은분들이 우리곁을 떠나가시였고 여기에 계시는분들마저도 머리우에 흰서리가 내려앉는것을 피하지 못하시는것을 보니 가는 세월이 야속하고 참으로 안타깝다고, 로병동지들이 부디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고 하시며 몇번이고 허리굽혀 인사를 하실 때 대회에 참가한 전쟁로병대표들만이 아닌 우리 인민모두가 격정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였다.

《원수님께서 저같은 평범한 전쟁로병에게 허리굽혀 인사라니, 큰절이라니 이게 웬말입니까!》, 《경애하는 원수님,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진정 그것은 이 세상 제일 고마우신분, 이 세상 제일 뜨거우신분,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분께 삼가 드리는 열화같은 매혹과 흠모의 분출이다.

우리 당은 로병동지들이 앞으로도 로당익장하여 영광스러운 한생을 빛내여나가도록 모든 정성을 다해 모실것이며 동지들의 건강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하시던 그 불같은 언약, 존경하는 전국의 로병동지들이 오래오래 건강장수하여 영원히 우리의 힘이 되고 마음의 기둥이 되여주실것을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하시던 절절한 그 음성…

전쟁로병들을 믿고 아끼시며 혁명선배로 존대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세계를 우리 어찌 이 글에 다 담을수 있으랴.

세월은 류수와도 같아 모든것을 실어간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해와 달이 흐를수록 더 뜨거워지고 더 깊어지는것이 전쟁로병들을 위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다심한 사랑이다.

둘러보면 이 지구상에는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을 위해 피흘린 전쟁로병들의 위훈담과 함께 령도자를 잘못 만난탓에 훈장과 명예를 팔고 죽음이 넘실거리는 피난의 길에 오르는 눈물겨운 참상들이 끝없이 빚어지고있다.

그러나 우리 전쟁로병들처럼 령도자의 극진한 보살피심과 온 나라 인민들의 진심어린 존경과 사랑속에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보배로 떠받들리우며 원수님품에 안긴 행복을 목청껏 구가하는 로병들은 그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도 없었다.

어린애마냥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주름진 두볼에 흐르는 눈물을 연방 닦으며 그이의 곁으로 구름처럼 모여든 전쟁로병들…

우리 원수님 다 알고계시였다.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받들고 락동강전투에 참가하여 세운 위훈담이며 우리 할아버진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비행기를 타고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하러 평양으로 갔다고 동네방네 자랑하며 다니는 손자, 손녀들의 기쁨을 아뢰여드리고싶은 로병들의 속마음도, 대회의 나날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는 그들의 자랑도 다 듣고계시였다, 아흔살이 되여오는 오늘까지도 교단에서 예술인재후비육성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는 녀성전쟁로병교육자의 공로도 다 알고계시였다.

순간이라도 놓으면 영원히 그 손길 놓칠것 같아 원수님의 손을 꼭 부여잡고 눈굽을 적시는 로병의 두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우리 원수님 건강하라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정깊은 그 당부에 녀성전쟁로병은 그이의 넓은 품에 얼굴을 묻고 뜨거운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정을 담아, 사랑을 담아 하시는 그이의 말씀에 로병들모두가 그이의 품에 와락 안겨들었다.

《건강하십시오!

정녕 그것은 로병들의 가슴속에 위대하신 우리 수령님, 우리 장군님의 정을 또다시 이어주신 뜨거운 손길이였고 진정한 인민의 어버이만이 안겨줄수 있는 눈물겨운 사랑이였다. 위대한 태양의 축복이였다.

절세위인의 은정깊은 당부를 가슴뜨겁게 받아안으며 로병들은 행복넘친 생활을 돌이켜보았다.

세상에 로병은 있어도 자기들처럼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는 로병들이 또 있던가. 가렬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전승세대가 태여난것처럼 오늘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복받은 로병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것 아니던가.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는 훌륭한 혁명선배》,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결사수호한 민족의 장한 영웅》, 《진정한 애국자》, 《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혁명가적풍모의 귀감》…

우리의 전쟁로병들에게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결사수호한 민족의 장한 영웅들, 진정한 애국자들이라는 값높은 믿음을 안겨주시며 천만의 가슴마다에 전승의 력사를 영원토록 빛내여갈 철석의 의지를 새겨주신 우리 원수님!

참으로 우리의 전승세대는 이 세상 가장 큰 영광과 행복을 누려가고있는 행복의 주인공들이다.

한 나라, 한 민족에게 있어서 제일 귀중한것이 있다면, 생명과도 같고 한생의 전부와도 같은것이 있다면 그것은 수령복, 태양복이다.

대를 이어 누리는 태양복이야말로 한 나라, 한 민족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고의 행운이고 최상의 영광이다. 바로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민족도 지니지 못한 위대한 행복을 바로 우리 인민들, 이 나라의 전쟁로병들이 대를 이어 꿈처럼 받아안은것이다.

따뜻한 한품에 안아 사랑의 빛과 열로 쓰다듬으며 생을 꽃피워주고 빛내여주시는 찬란한 태양 김정은동지!

우리는 원수님 계시여 빛나는 7월, 원수님 계시여 영원한 조선의 7월이여서 위대한 전승의 7월을 태양의 7월이라고 목메여 부른다.

태양의 7월!

불러볼수록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 네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모두가 있다는 긍지와 영예로 가슴부풀고 이 땅의 공민이라면 누구나 태양의 축복속에 값높은 인생을 노래할수 있다는 무한한 행복으로 눈굽을 적시며 천만의 마음과 마음은 태양의 열광이 온 누리에 빛발치는 제8차 전국로병대회장으로 끝없이 달리고있다.

우리의 태양이 반기시는 곳, 우리의 태양이 기다리시는 곳에는 언제나 우리의 전승세대가 있다, 인민이 있다.

따르자, 받들자, 세상에 오직 한분 우리의 김정은동지만을!

전승의 7월을 영원한 태양의 7월로 빛내이자!

이것이 인민의 일편단심, 조선의 일편단심이다.


최 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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