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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7월 22일
 

병사의 주소

 

며칠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였다.

온몸을 땀으로 화락 적시며 건설속도를 높이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위훈을 취재해가던 나는 뜻밖에도 그들속에서 낯익은 모습을 찾아보게 되였다.

1년전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만났던 군인들을 여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또다시 만나게 될줄 어이 알았으랴.

부대에서 미장을 제일 잘하기로 소문난 근위부대의 1중대장과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위훈을 세웠던 애어린 초급병사…

정말 반가웠다.

언제나 이런 대건설전투장에서 이루어지군 하는 우리의 상봉을 두고 1중대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격전장이 바로 우리가 만나는 곳이지요. 그곳이 바로 우리 병사들의 주소이기도 하구요.》

병사의 주소.

그의 말을 되새겨보며 나는 병사들과 만났던 격전장들을 다시금 기억에 떠올렸다.

자연이 몰아온 대재앙이 눈부신 복으로 전환된 무산군의 북부피해복구전투장과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가 펼쳐지는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 함경북도인민들에게 사철 갖가지 남새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중평남새온실농장건설장…

어디 이뿐이랴.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건강을 믿음직하게 보위해가고있는 수도비상방역전선의 최전방에서도 우리는 당과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한 이런 끌끌한 병사들을 만나지 않았던가.

우리의 상봉이 이루어지는 고장은 매번 서로 달라도 조국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에는 항상 사회주의수호전의 결사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인 우리 병사들이 굳건히 서있었으니 정녕 병사의 주소는 언제나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이였다.

자기들의 피와 땀으로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우리 병사들과 함께 어깨를 겯고 군민대단결의 단합된 힘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며 힘차게 전진해온 나날에 우리는 그 어떤 대재앙도, 그 어떤 난국도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지 못한다는 진리를 심장으로 절감하지 않았던가.

이런 생각을 하며 나는 인민들이 쓰고살 훌륭한 살림집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하나의 지향, 하나의 숨결로 들끓는 전투장을 새삼스러운 눈길로 둘러보았다.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살림집건설에 떨쳐나선 건설자들과 인민군장병들, 하루가 다르게 솟구치는 하나하나의 이채로운 건물들…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에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떨쳐나선 그들의 미더운 모습을 바라보는 나의 눈앞에는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용한 기상을 뚜렷이 과시하게 될 또 하나의 리상거리의 모습이 우렷이 어려왔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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