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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6월 29일
 

우리 어버이

 

리 경 림


은하수 흐르는 이 밤

나는 존귀하신 그이의 영상을 우러른다

그러면 따사로운 해빛과 같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오시는분


그이는

말 못하는 아기의 마음도 읽을줄 아는

사려깊은 어머니의 눈빛으로

인민이 품고사는 간절한 소망도

일일이 헤아려보시는분


소생의 빛을 주는 태양의 그 미소로

한점의 그늘도 없이

가슴속 짙은 구름도 가셔주시고

인민이 겪는 작은 고생도 함께 나누시려

지금도 그곁에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오시는분


그이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이들도 어른들도 한달음에 달려가 안기며

품었던 속생각도 스스럼없이 터놓고

안겨준 그 사랑에 목메여 그저 목메여

격정의 한목소리로 찾고 부르는

그이는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바라시는것은 오로지 인민의 행복이여서

오신 길 또 오신 길에 새기신 자욱을 쓸며쓸며

주신 사랑 또 주신 사랑의 선물에 볼을 대이며

고마움에 눈시울 적시는 인민의 마음속엔

행복의 봄물만이 흘러드는것 아니랴


행복이여라 그 품에 안긴 생은!

그이가 계시여 나에겐

언제나 부르고싶은 생의 노래가 있다.

어느때나 목숨바쳐 지켜갈

사랑하는 내 조국이 있다.

찬바람 먹구름에도 흐리지 않는

정녕 흐리지 않을 맑은 하늘이 있다


아, 세상이 열백번 변해도 변한다 해도

영원히 지지 않을 내 삶의 태양!

운명도 미래도 그 품에만 맡기고

가슴불타는 이 사랑 이 행복도

그 품에만 터치며 사는 나의 심장속엔

그 품을 떠난 다른 세계란 없나니


나는 좋아라

한몸이 한줌 모래가 된다 해도

그이 가시는 천만리길 끝까지 따르려니

그 길에 바람불고 찬비가 내리면

이 한몸 막아드리고싶은

아, 나의 마음!


하기에 은하수 흐르는 이 한밤에도

노을이 피여나는 초소의 아침에도

그이를 우러를 때면

가슴뭉클 젖어드는 이 하나의 생각

어버이 우리 어버이이시여

부디 안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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