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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7월 23일
 

《태양이 오셨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장군님의 권위는 이 세상 최고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은 천하를 굽어보시며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신 탁월한 정치원로, 행성에 자주라는 인간존엄의 기치, 혁명의 기치가 굳건히 휘날리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여 세상사람들에게 삶의 희열을 안겨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하기에 만민은 위대한 장군님께 끝없이 매혹되여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를 높이 터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1(2002)년 8월 로씨야련방의 광활한 원동지역을 5일간에 걸쳐 방문하신 력사적인 그 로정에도 만사람의 감동을 자아내는 위인칭송, 위인흠모의 일화들이 수많이 새겨져있다.

원동련방구의 소재지 하바롭스크시를 방문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화학제약공장과 유한주식회사 《아무르 까벨》을 참관하신데 이어 로씨야정교사원인 성자 인노겐찌 이르꾸쯔끼사원을 찾으시였을 때 있은 일이다.

이 사원에 대한 방문은 원래 일정에 예견되여있지 않았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원동인민들과의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시기 위하여 정교사원에 대한 참관을 방문일정에 넣도록 하시였다.

자주색벽체에 푸른색뾰족지붕을 이고 서있는 성자 인노겐찌 이르꾸쯔끼사원은 하바롭스크시의 둔덕진 곳에 위치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승용차를 타고 도착하시자 사원의 신부 쎄로뽄뜨가 그이께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

쎄로뽄뜨는 웬만해서는 자기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였다. 그러나 만민이 칭송하는 희세의 대성인을 몸가까이 모시게 되자 그는 기쁨과 감격으로 끓어오르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의 얼굴에서는 시종 미소가 사라질줄 몰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부의 격앙된 심정을 가라앉혀주시려는듯 잠시 주위환경과 건물생김새를 살펴보시였다.

이때 사원에서 웅글면서도 장중한 종소리가 울려나오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종소리가 울리는 곳을 바라보시였다. 주위에 서있던 사람들도 일시에 그쪽으로 눈길을 돌리였다.

로씨야정교의식에서는 하늘에 태양이 제일 높이 떠오르는 정오에 종을 울리는것이 엄격한 계률로 되여있다.

그런데 그 시각은 정오가 아니였다.

신부는 위대한 장군님께 사원의 종루를 가리켜드리며 때아닌 때에 종을 치게 된 사연을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원을 참관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그이께서 도착하시는 시간에 맞추어 환영의 종을 울리도록 하였다는것이였다.

은은하면서도 특이한 정서가 느껴지는 소리를 내는 종은 누구나 다 치는것이 아니라 종치는 법을 배워주는 학교를 나온 사람들만이 칠수 있다고 한다. 신부는 사원의 종지기들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사람들을 골라 종을 치게 하였던것이다.

그의 설명을 주의깊게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감사의 뜻을 표하시였다.

그러자 신부는 두손을 모아 가슴에 댔다가 쭉 펴면서 자기의 진정을 담아 이렇게 말씀올렸다.

《우리 사원에 태양이 오셨습니다! 태양이 오셨는데 종을 울리는것은 응당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사원의 장중한 종소리는 인류의 심장속에서 울려나오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렬한 칭송의 목소리인듯 하바롭스크시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졌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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