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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6월 22일
 

합격

 

여기는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하는 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이다.

지금 여기서는 여러 호동의 살림집들에 대한 내외부공사가 한창이다.

힘차게 나붓기는 붉은 기발들,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부르는 선동원의 힘있는 목소리, 분초를 다투며 새 소식을 알리는 이동식전투속보판들, 군인건설자들의 열기띤 작업모습들…

당의 웅대한 건설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활짝 꽃피울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서로서로 어깨겯고 기적과 위훈, 혁신의 자욱자욱을 새겨가는 장한 모습들이 공사장의 곳곳에서 보인다.

방송선전차에서 울려나오는 현장정치일군의 찌렁찌렁한 목소리가 공사장을 뒤흔든다.

《동무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올해 계획된 중요대상건설과제들을 무조건 다련발적으로 완수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때를 만천하에 과시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이 제시되였습니다.

현재의 방역형세가 엄혹하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전진은 멈출수 없으며 우리가 맡은 과업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습니다. 대상공사를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훌륭하게 완공하기 위해 총매진합시다.》

이에 호응하여 군인건설자들이 번개처럼 일손을 다그치며 기세를 올린다.

현재 실적이 제일 높다는 2-다호동 살림집공사장이 우리의 눈길을 끈다.

살림집외벽에 촘촘히 드리운 발판에 올라 미장면을 넓혀나가는 군인건설자들의 재치있는 일솜씨에 저도모르게 《야-》 탄성이 나온다.

고조되는 작업장의 분위기인양 사방에서 《몰탈》, 《또》 하는 웨침소리가 그칠새없이 연방 들려온다.

앞서거니뒤서거니 하며 승벽내기로 일하는 혼합물보장조성원들의 치렬한 경쟁속에 잠간사이 질좋은 혼합물이 무드기 쌓여 마음은 더없이 흐뭇해진다.

어찌 이들뿐이겠는가.

저쪽 안쪽에서 베란다벽체에 균일한 규격의 보온재들을 척척 붙여나가는 전투원들의 작업모습 역시 볼수록 미더웁다.

시간이 흐를수록 공사장의 분위기는 더한층 고조되고 실적은 높아만 간다.

어느덧 오전작업시간이 끝나갈무렵 시공참모가 완성된 미장면과 보온재벽체를 깐깐히 검사한다.

《합격이요.》 허리를 쭉 펴며 이렇게 이야기하는 그의 얼굴에 호함진 웃음꽃이 활짝 피여오른다.

긴장한 눈길로 그를 주시하던 군인건설자들의 얼굴마다에도 기쁨의 미소가 어린다.

그 순간이야말로 인민들이 쓰고살 살림집을 가장 완벽한 수준에서 건설하려는 이들의 깨끗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안겨오는 가슴벅찬 시각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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