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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6월 16일
 

《학교에 갔다오겠습니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후 집에서 한달나마 격리하였던 우리 딸이 이제는 학교로 간다.

나라의 많은 지역과 단위에서 방역형세가 호전추이를 보이고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통제관리되고있어 교육기관들이 다시 문을 연것이다.

며칠전 학교에 간다고 기뻐하며 밤깊도록 잠못 들던 딸이 아침일찍 깨여나 분주탕을 피우는 바람에 온 집안이 바쁘게 돌아쳤다.

집문을 나서며 귀염둥이 딸이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하던 말이 지금도 귀전에서 떠날줄 모른다.

《아버지, 어머니 학교에 갔다오겠습니다.》

산뜻한 교복을 입고 《소나무》책가방을 달싹거리며 학교로 가는 어린 자식의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어쩐지 가슴속에 무엇이라 이름할수 없는 감동이 북받쳐올랐다.

뜻하지 않은 악성비루스의 류입으로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상황이 조성된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베풀어지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이 가슴에 미쳐와서였다.

강도높은 봉쇄상황하에서 누구보다 애기들때문에 걱정이 많은 어머니들의 속마음까지 헤아려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셨던 그밤으로 애기젖가루와 암가루공급전투를 긴급조직하신 우리 원수님의 뜨거운 후대사랑의 이야기를 우리 인민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있다.

누구나 격페되여 생활하는 인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의약품이나 식량, 땔감이나 부식물부터 먼저 생각하고있을 때 자라나는 후대들을 마음속 첫자리에 놓으시고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끝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그 사랑을 안고 모든것이 봉쇄된 속에서도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으로 물고기를 실은 차들이 변함없이 달리고 시와 구역의 일군들이 봉쇄기간 앓고있는 아이들에게 제일먼저 의약품과 당과류를 안고 찾아오는 가슴뜨거운 화폭이 펼쳐지지 않았던가.

어찌 그뿐이랴.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떠지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그 어떤 타산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자택에 격리되여있는 학생들을 위해 가정들을 찾아다니며 교원들이 안내수업을 하고 그처럼 어려운 봉쇄상황속에서도 소학교학생들에게 공급할 새 형태의 여름교복생산이 결속되는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였던것이다.

자식들을 마음껏 공부시키고 철따라 고운 옷을 해입히려는 부모들의 심정을 속속들이 헤아려 나라의 형편이 어려운 속에서도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주는 어머니 우리 당, 이 동란의 시기에도 후대들을 위해 변함없이 실행되고있는 어머니당의 사랑속에 우리 아이들이 기쁨과 환희에 넘쳐 학교로 가고있다.

시련이 겹쌓일수록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더 열심히, 더 진함없이 기울여지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후대사랑에 대해 생각할수록 나의 귀전으로는 딸애의 목소리가 다시금 공명되여 울려왔다.

《아버지, 어머니 학교에 갔다오겠습니다.》

마치도 그 말은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마음껏 배우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웨치는 행복의 대명사처럼, 위대한 어머니당의 후대사랑의 힘으로 줄기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강산에 울려퍼지는 승리의 개가처럼 나의 가슴속에 뜨겁게 안겨왔다.

평양시 보통강구역 경흥동 48인민반 림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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