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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6월 18일
 

아름다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2)

 

지금 공화국에서는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미담들이 련일 전해지고있다.

그 가운데서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가정에 저축하였던 수많은 자금을 비상방역대전의 승리를 위해 바친 아름다운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는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조국의 운명을 떠나 가정의 운명을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이 말은 평양시 서성구역식료품종합상점 로동자 리은희녀성이 한 말이다.

남들의 눈에 크게 띄우지 않는 평범한 녀성에게서 어떻게 이런 불같은 웨침이 터져나왔던가.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소식이 전해졌을 때였다.

그의 눈앞에는 악성전염병으로 인한 고열로 앓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금시라도 보이는듯싶었다.

(아, 의사가 돼서 그들한테 주사라도 놓아줄수 있다면 아니, 약제사가 돼서 사람들이 그토록 애타게 찾는 약들을 꽝꽝 만들수 있다면…)

그는 엄혹한 국난이 닥쳐왔어도 아무것도 나라에 보탬을 주지 못하는 자신을 끝없이 한탄했다.

고민속에 시간을 보내던 그는 련이어 전해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하면서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더우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시고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깊은 밤 악성비루스가 떠돌지도 모르는 시안의 약국들을 몸소 찾아주신 소식을 접하고 끝내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우리 원수님께서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이처럼 헌신하시는데 나는 무엇을 하고있는가.

이러는 그의 머리속에 불현듯 떠오르는것이 있었다.

그는 소중히 보관하고있던 자금을 찾아들었다. 가정과 딸자식들의 앞날을 위해 아껴두었던 자금이였다.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데 문득 전화종소리가 들려왔다.

그의 녀동생들인 력포구역 장진1동에서 사는 리원희, 대동강구역 옥류2동에서 살고있는 리명희녀성이였다.

녀동생들도 흐느끼면서 말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 나라 인민의 안녕을 위해 그토록 걱정하시는데 우리도 백성된 도리를 다하겠다고.

리은희녀성은 동생들의 마음까지 합쳐진 많은 자금을 품에 안고 구역비상방역부문에 찾아가 이 엄혹한 위기를 한시바삐 역전시키는데 써달라고 바쳤다.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친 이런 뜨거운 진정을 지닌 미풍의 소유자가 어찌 그뿐이랴.

병원에 항생제와 해열제가 부족하여 치료사업에 지장을 받게 되자 가정에 저축하였던 자금으로 1 000점의 의약품을 구입하여 환자치료에 리용하도록 한 어느 한 병원 일군에 대한 이야기며 백미 7t을 생활이 어려운 농장원세대들에 보내준 대동강돼지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대학기숙사생들을 위해 백미와 원주필, 세수비누를 비롯하여 수많은 생활용품을 보내준 어느 한 교육단위의 평범한 녀교원에 대한 이야기…

이것은 비상방역대전의 나날에 우리 인민이 발휘한 가지가지의 미풍들가운데서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매일, 매 시각 신문과 방송, TV로 전해지는 이러한 소행자료에 그 어떤 미사려구도 붙이려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정한 아름다움에는 장식이 필요없기때문이다.

전인민적인 방역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사회에서 더욱더 꽃펴나는 미담과 미풍들은 서로 돕고 위해주며 한가정, 한식솔이 되여 조성된 난국을 함께 이겨나가는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김 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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