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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6월 27일
 

구봉령의 메아리(2)

 

먼동이 터오는 이른새벽에

간절한 소원안고 이 길을 쓰네

수령님 지나가실 넓은 길우에

이 마음을 비단필로 펴놓아가네

늘 마음속으로 이 노래를 부르며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도로에 나가살다싶이하고 쏟아지는 비발속에서 무너져내리는 돌사태를 자기 한몸으로 막아나서며 령길에 성실한 땀방울을 묻어나간 김성녀녀성과 그의 가족소대원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언제나 구봉령과 더불어 이들의 모습을 잊지 않으시고 일군들이 대신 찾아가 안부도 물어보고 인사도 전하여달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사랑의 선물도 보내주시고 이들을 예술영화의 원형으로도 내세워주시였다.


- 조선예술영화 《구봉령일가》중에서 -


김성녀녀성이 일흔번째의 생일을 맞을 때에는 은정어린 생일상도 보내주시고 황해남도에 시집갔던 맏딸이 가족소대에 소속되여 일한다는 보고를 받으시였을 때에는 정말 훌륭한 가족이라고 값높이 일러주시였으며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는 김성녀로인과 그의 가족소대에 대한 그리움에 잠기시여 김성녀로인도 이제는 나이가 많은데 변함없이 도로관리에 정성을 쏟아붓고있다고, 그는 수령님께서 자주 외우시던 태성할머니와 같다고 뜨겁게 추억하시였다.

언제인가는 구봉령에서 김성녀녀성과 가족소대원들을 만나주시였던 그날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며 그때 엄마품에서 잠을 자던 후회가 잘 자라는가고, 그애가 나를 알아볼가라고 정담아 말씀하시였다.

기념사진촬영을 앞두고 그냥 잠자는 아이가 민망하여 안타깝게 흔들어깨우려는 김성녀녀성의 딸을 보시며 그냥 놔두라고, 이 다음에 커서 기념사진을 보면 후회할것이라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던 그때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잊지 않고계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열화같이 사랑하고 위해주신 구봉령일가.

구봉령일가에 대한 우리 장군님의 정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오늘도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이 새로 제정되였을 때 몸소 수여식에 참석하시여 우리 장군님과 남다른 인연을 맺은 김성녀녀성을 축하해주시고 고무해주시였으며 은정어린 여든돐생일상도 보내주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소년단창립 경축행사에 우리 장군님의 사랑의 추억속에 있는 고후회도 영광의 자리에 내세워주시였다.

지금도 사람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실 때 김성녀녀성과 감격적으로 상봉하시던 그 눈물겨운 화폭을 잊지 않고있다.

오늘도 먼길 떠나신 어버이장군님께서 금시라도 령길을 지나실것만 같아 사무치는 그리움에 가슴을 불태우며, 우리 장군님과 맺은 혈연의 정을 영원히 꽃피울 충정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온 가족이 한마음한뜻으로 만경대혁명일가분들의 발자취가 어려있는 령길에 진심을 바쳐가는 구봉령일가.

아무리 흔들어도 깨나지 않아 엄마의 마음을 그렇게도 안타깝게 하였던 고후회도 어느덧 다 자라 이제는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할머니가 택하였고 아버지, 어머니가 걷는 그 길을 대를 이어 꿋꿋이 걸어가고있다.

일편단심 조선로동당을 따르는 충정의 길을 대를 이어 걷는 구봉령일가의 고결한 인생길은 우리 장군님께서 남기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의 력사를 끝없이 전하며 영원히 이어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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