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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6월 14일
 

학교가 온다

 

지난주에 평양시 보통강구역 락원동의 어느 한 인민반을 찾았던 나는 우연히 이곳 인민반장과 그 아빠트에 안내수업을 나온 교원사이의 대화를 듣게 되였다.

《선생님, 오시느라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기다리는지 모른답니다.》

교원이 인사말을 옮길 새도 없이 인민반장의 자랑섞인 이야기가 잇달았다.

《난 학교에 다니는 자식이 없어도 이제는 학교선생님들의 얼굴을 거의다 알아요. 수학선생님, 화학선생님, 물리선생님…》

손가락까지 꼽으며 하는 그의 이야기는 끝날줄 모르고 계속 이어졌다.

《…방금전에도 2층에 소학교선생님이 오고 1층에는 초급중학교선생님이 왔답니다. 그러니 우리 인민반으로는 소학교와 중학교가 다 오고있는셈이지요. 정말이지 학생들을 찾아 학교가 오는셈이 아닙니까.》

학생들을 찾아 학교가 온다!

그의 마지막말은 이름할수 없는 충격으로 나의 가슴을 쿵 하고 울려주었다.

지금까지 학교로 간다는 말은 많이 해왔어도 학교가 온다는 말은 해보지도 들어보지도 못했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였다.

총포성없는 방역대전의 분분초초가 흐르는 긴장한 속에서도 이 땅의 도시와 농촌, 산간마을 그 어디서나 수업은 계속되고있다.

이는 아이들이 학교로 가는것이 아니라 학교가 학생들을 찾아오고있는 현실을 그대로 립증해주고있는것이 아닌가.

학교가 온다!

돌이켜보면 이 말은 결코 어제오늘에 생겨난 말이 아니다.

이 땅우에 진정한 배움의 나라가 세워진 때로부터 아이들이 사는 곳, 학생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고마운 우리 당의 후대사랑이 계속 펼쳐지였다.

외진 섬이나 산간마을의 몇명 안되는 학생들을 위해 세워진 학교들과 분교들, 산골마을의 몇명 안되는 학생들을 찾아 달리는 통학렬차와 통학배, 통학뻐스들…



- 행복넘친 아이들의 모습 (자료사진) -


어찌 이뿐이던가.

공장과 농촌, 어촌 등 온 나라 방방곡곡에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가 그쯘히 세워져 공장대학과 농장대학, 어장대학들이 학생들을 찾아간다.

여러해나 지속되는 보건위기의 대재앙속에서 많은 나라의 학생들이 눈물속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였지만 우리 공화국에서는 학생들이 새 교복과 책가방, 학용품을 받아안으며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자라나고있으니 학생들의 밝은 모습에서 우리 당의 후대사랑의 정깊은 세계를 우리 그 얼마나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던가.


- 행복넘친 아이들의 모습 (자료사진) -


그렇다.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시련의 시기에도 학교가 학생들을 찾아가 수업은 계속되였다.

숭고한 미래관, 후대관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이 땅우에 후대사랑의 화폭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학생들은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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