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이 흘리는 눈물
인민들이 눈물을 흘리였다.
당의 사랑이 어린 귀중한 약품이 인민에게 가닿는 시간이 한초라도 늦어질세라 군인들이 밤길을 걸어 앓는 사람들의 집에까지 찾아와 의약품을 안겨주었던것이다.
친자식이면 이보다 더 할수 있으랴.
흔히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말하지만 이 땅에서는 피보다 더 진한것이 공기처럼 흐르고있다.
방역대전의 준엄한 나날 인민을 위해 한목숨 내대고 방역전선을 굳건히 지켜선 군인들.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한피줄을 나눈 혈육보다 더 뜨거운 정을 기울이는 이들의 불같은 진정에 누구인들 감동되지 않을수 있으랴.
인민이 흘리는 눈물.
정녕 그 눈물은 인민의 안녕을 지켜 헌신하는 이런 수호자들을 보내주신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