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민심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돌발적인 방역위기상황이 조성된 때로부터 여러날이 흘렀다.
그러나 우리 인민들에게 있어서 흘러가는 날들은 악성전염병에 대한 그 어떤 공포나 두려움이 아니라 이 땅의 천만자식모두를 따뜻이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와 그에 이어 련이어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들에서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을 하루속히 역전시키고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며 우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는것은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차대한 도전이고 지상의 과업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방역전쟁을 승리적으로 주도해나갈 당중앙의 결심과 의지, 전략전술을 천명하시고 그 실행을 위해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까지 밝혀주신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되고 부득불 각 지역을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거주단위별로 격페시키는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그때 우리
인민의 운명이였다. 인민의 아픔과 불편이였다.
언제나 심장속에 인민만을 안고사신 우리
그렇듯 은혜로운 사랑의 세계에 떠받들려 이 나라의 집집마다에, 우리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속속들이 와닿았다.
식량과 땔감이 떨어질세라 의약품이 부족할세라 세심히 보살펴주는
그러나 주신 사랑 적으신듯 우리의
거듭거듭 안겨주시는 은정만도 분에 넘치는것인데 인민을 위해 뜨거운 사랑과 정을 깡그리 부어주시는 우리의
과연 이 하늘아래, 이 지구상에 이런
인민을 위하시는
그것은 먹장구름을 밀어내고 해빛을 준
끝없이 베풀어지는
우리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여
바로 이것이 이 땅의 민심이고 심장의 웨침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