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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5월 4일
 

4월에서 4월에로!

 

김장민, 김윤성


장구한 세월이 흘렀어라

적수공권의 수난사에 종지부를 찍은

1932년 4월로부터

세계앞에 강대한 힘으로

더 높이 솟구쳐오른 우리 조국

2022년 영광의 4월까지

장장 90성상


그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무적강군으로 자라나

필승의 위력 떨치는

우리의 혁명적무장력

오늘 4월의 열병광장

보무당당히 누벼나간다


주석단을 우러르는 모습마다에는

만고의 령장

공화국무력의 위대한 원수께 드리는

열광의 환호 끓어넘치고

우리의 힘, 우리의 의지를 재워

힘있는 발걸음은

지축을 쩡쩡 울린다


어디서 떠나온 걸음이더냐

무엇을 믿고

무엇을 위해 떠난 대오이더냐

100만의 강적을 맞받아

출범의 닻을 올린 청소한 무장대오

끝모르는 무적의 대오로 자라나

세상제일 강대한 힘과 열

우리 국가의 저력으로

이 행성을 울려나간다


름름한 어깨들에 메워진 총대

90년전 그날에

열혈의 심장들이 잡았던 그 총은 아닌지

소사하의 봄기운으로

아직도 따스한 그 총신은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울린다


이깔나무 숲속의 토기점골등판

바람도 잦고 시간도 정지한듯

어깨에 봄볕을 얹고

봄하늘을 떠인 무장대오

등판엔 숨소리마저

봄볕에 녹아버린듯


혁명무력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장엄한 그 시각

빨찌산장군 김대장의 심중에

뜨겁게 끓어번진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기쁨과 아픔, 회억과 미래의

마음속창을 통채로 열어

먼저간 동지들과 나누시는 마음속대화

인민앞에 하시는 엄숙한 맹약


- 수난에 찬 우리 민족사에

총대로 종지부를 찍을 날이 탄생했다

민족의 념원, 동지들의 넋을 재운

저 100여자루의 총은

천자루, 만자루로 숲을 이루리라

이 봄날에 떠난 우리의 대오는

기어이 해방의 봄을 안아오리라


20대의 청년대장

김일성장군의 이 맹세는

제국주의렬강들과의 대결의 선언

1932년 4월 25일, 이날은

온갖 부정의를 불사르며 무찌르는

강대한 힘의 탄생을 알린 력사의 분수령


총대를 놓으면 망국이요

총대를 틀어쥐면 자력독립임을 새겨준

4. 25의 정신

안도의 밀림을 떠나

오늘에로 굳건히 이어진

4. 25의 위대한 전통이 없다면

경축의 이 밤

승리의 열병광장에로 뻗쳐진

저 철의 흐름, 조선의 힘을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소사하등판에 섰던

그날의 100여명 열병대오

오늘은 천으로 만으로 늘어

드넓은 김일성광장을 꽉 채우고

적의 무기를 빼앗아 무장했던

1932년 그날의 세대를 그려보며

2022년 오늘의 세대는

한계가 없는 자위의 총대에

상상못할 힘과 기적을 재워

억세게 틀어쥐고 나섰다


백두의 설한풍 헤쳐온

피절은 빨찌산의 기발

위훈의 군기들로 빛나고

그 군기들에 떠받들려

눈부신 람홍색공화국기는

창공높이 휘날리나니

두자루의 권총에서 시작된

우리의 혁명무력은

정의의 핵보검을 강국의 기둥으로

억척같이 세웠다


바라볼수록 신심넘치고

배심이 든든해진다

보라, 저 무쇠같은 체력

절도있고 기백넘친 발걸음

강철빛얼굴들에서 발산하는 희열과 랑만

진군의 동음높이 울리는 무쇠철마들

4월의 열병종대들마다에서

넘쳐나는 전투적열광

하늘땅을 뒤흔드는 강용한 기상


성스러운 전통의 빛나는 계승은

새시대, 새 력사를 떠올리는 법

백두밀림에서 틀어잡은 총대를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할

불패의 군력으로 다져온

위대한 계승의 년대여

하늘에 닿은 존엄과 힘을

우리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이시여


10년

력사의 한순간과도 같았어라

허나 그 불멸할 려정에서

조선은 세계최강의 전렬에로

당당히 도약했거니


너무도 빨리

너무도 놀랍게

너무도 눈부시게 솟구쳐오른

강대한 조국의 모습 우러를 때면

가슴가득 차오르는

원수님에 대한 열렬한 매혹과 흠모


군력이자 국력이기에

전대미문의 험로역경을

사생결단의 각오를 안으시고

앞장에서 뚫고 헤치신

그이 위대한 신념의 자욱자욱이여


우리 인민의 안전

우리 후대들의 안위를 책임지고있다는

그 무거운 책임감을 의식하면

단 한순간도 마음편하게 있을수 없고

쉴수도 없다고 하시며

원수님 헤쳐가신 국력강화의 강행군길이여


그 길에는

최전방섬초소 병사들 가슴에

일당백용맹을 안겨주신

풍랑사나운 바다길도 있고

백전백승의 전략전술

대담무쌍한 공격방식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무적의 군대를 키우시려

찾고찾으신 훈련장도 있고


진정 그 길에는

새로운 주체무기의 탄생을 위해

결단코 나서시였던

위험천만한 화선길도 있고

성공의 기쁨을 전사들과 나누시며

우리 무력이 도달한 절대적힘의 상징인양

주먹을 높이 드시였던

력사의 화폭도 새겨져있어라


한걸음한걸음이 생사를 판가름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무겁게 실린 그 길이

《3. 18혁명》, 《7. 4혁명》

7. 28의 기적적승리

《9월의 열핵폭풍》

《11월대사변》

미증유의 기적들을 다 안고

여기 4월의 열병광장으로 이어졌으니


백광으로 눈부신 경축광장에서

5천년 민족사의 숙원을

가슴후련히 풀어주신 민족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 김정은원수

그이를 높이 모시여

계승의 10년

승승장구의 10년속에

성스러운 90년의 총대력사

더욱 빛나고있구나


총대로 떠올린 우리 조국

총대로 더욱 빛내일

강철의 령장의 신념과 의지

담대한 배짱과 담력이

맥동치는 승리의 광장


가장 걸출한

혁명의 수령을 우러러 터치는

활화산같은 인민의 감격

해솟는 바다처럼

끝없이 설레이는 경축의 광장


그렇다

위대한 전통과 계승이 뜨겁게 포옹한

이 열병광장에서

우리 세상에 긍지높이 선언하노니

4월에서 4월에로!

이는 불굴의 항쟁사로부터

미증유의 강군사에로 이어진

혁명적무장력의 백승의 력사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한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해돋이마냥 자력독립의 출발점 4. 25를

자주강국의 분수령으로 힘껏 떠올린

주체조선의 성스러운 행로


이 나날 우리가 새겨안은

절대불변의 진리가 있나니

걸출한 수령이 불패의 강군을 키우고

무적의 강군이자 위대한 강국이라는

천금주고도 살수 없는 고귀한 진리


위대한 력사의 이 진리를

천하제일명장 우리 원수님

특출한 군건설령도로 세계에 보여준

기적과 영광의 4. 25여!

이룩한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만족과 끝을 모르고

비약상승해갈 우리 혁명무력의 래일을

찬란히 그려보인 열병광장이여!


4. 25의 이밤 열병광장을 노도쳐간

우리 공화국무력은

강철의 령장 김정은원수를

최고수위에 영원히 높이 모시고

4월에서 4월에로!

90년 총대사를 900년, 9 000년으로

끝없이 이어가고 빛내이려니


원수님 령도를 받드는 한길에서

우리 혁명무력의 더 밝은 래일

더 큰 승리와 영광이 마중온다

온갖 적의를 산산이 짓부시며

우리의 존엄, 우리의 국위는

세계의 중심에 각일각 솟구친다


아,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

만고절세의 령장 김정은동지!

그이의 존함으로 빛나는

부국강병의 새 시대, 새 력사와 더불어

우리의 4. 25는 영원히 금문자로 빛나리라

불세출의 위인의 영웅서사시를 길이 전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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