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헌신의 성스러운 려정에 새겨진 불멸의 업적 (2)
-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와 조선혁명박물관 과장이 나눈 대담 -
기자: 새로 꾸려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시기관》의 1호실과 2호실에 전시된 자료들을 통하여 비범한 사상리론가이시며 세기가 공인하는 희세의 정치가,
3호실과 4호실에 대한 해설을 계속해서 부탁한다.
과장: 3호실에는 우리 인민이 자력갱생을 불변의 정치로선, 국풍으로 내세운 당의 령도따라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자력부흥, 자력부강의 긍지높은 력사를 수놓아온데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또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자기 활동의 근본리념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선 려명거리와 삼지연시,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남새온실농장 등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에 대한 자료들도 전시되여있다.
기자: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조국의 모습, 이 땅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그대로 우리
과장: 옳은 말이다.
기자: 4호실에는 어떤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는가?
과장: 4호실에는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일은 없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
또한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교육, 보건, 문학예술, 체육부문 등에서 이룩된 성과자료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력사의 기적을 창조한 근로자들의 투쟁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그리고 무진막강한 혁명적당군의 위용을 떨치며 성대히 거행된 열병식과 당과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을 만방에 과시한 경축대회, 군중시위, 홰불행진을 비롯하여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진행된 정치행사들을 보여주는 자료들도 전시되였다.
이와 같이 조선혁명박물관에 새로 전시된 모든 사적물들과 자료들은
기자: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더욱 훌륭히 변모된 조선혁명박물관은 조선혁명의 빛나는 력사와 더불어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