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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4월 3일
 

교정에 울리는 기적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철도운수발전을 추동하여야 하겠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교통운수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들을 키워내고있는 평양교통운수대학을 찾아 취재길에 올랐다.

멀리서 간간이 들려오는 렬차의 기적소리가 철도기술인재들을 키워내는 교육단위를 찾아가는 우리에게 류다른 감흥을 안겨주었다.

넓고 시원하게 펼쳐진 운동장과 그뒤로 무게있게 들어앉은 교사들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대학의 정문으로 들어서는 우리를 대학일군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는 대학의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았다.

주체48(1959)년 9월 평양운수대학으로 창립된 대학은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손길에 떠받들려 나라의 교통운수를 믿음직하게 떠메고나갈수 있는 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으로 빛나는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

이 나날 대학에서 키운 수많은 인재들은 우리식의 자랑찬 창조물인 교류전기기관차와 지하전동차, 새형의 무궤도전차, 석전만을 가로지른 고암-답촌해상철길다리를 비롯하여 이 땅의 수많은 다리들과 철길들, 륜전기재들에 자기의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올해에도 대학의 매 교원, 연구사들이 한가지이상의 연구과제를 맡아 수행할 목표를 내걸고 철도를 비롯한 교통운수부문의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학연구활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는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학생들이 지식의 탑을 쌓고있는 강의실로 향하였다.

우리가 먼저 들린 곳은 철도건설학부 4학년 강의실이였다.

학습에 방해가 될세라 뒤문으로 조용히 들어선 우리는 교원의 설명에 열중하는 학생청년들의 하나같이 진중하고 미더운 모습에 내심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학구열에 불타는 눈빛, 가벼이 책장 번지는 소리, 조용히 펜을 달리는 소리…

나라의 철도운수부문을 떠메고나갈 능력있는 철도기술인재가 될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는 대학생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교정에 흐르는 한초한초의 시간, 그 시간들이 모여 지식의 탑을 이루고 지식의 탑이 다지고다져져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떠받드는 초석이 될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다듬게 되였다.

강의실을 나선 우리는 이어 철도운영학부 수송정보학과 6학년 학생들이 콤퓨터에 의한 철도역 렬차운전조종실험을 진행하고있는 철도운영종합실험실로 걸음을 옮겼다.

일군의 말에 의하면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실험실습교육을 원만히 할수 있는 종합적인 실험실습장을 꾸리고 실험실습교육의 정보화, 현대화실현을 적극 추진하였다고 한다.



철도운영종합실험실에 들어선 우리의 눈가에 그쯘히 갖추어진 실험실습기재들과 실험에 열중하고있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이 미덥게 안겨왔다.

알고보니 그 학급은 대학적으로 학업성적이 제일 높을뿐아니라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혁신적인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지난해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자랑많은 학급이였다.

어떻게 되여 그처럼 훌륭한 연구성과를 거둘수 있었는가고 묻는 우리에게 김영진학생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거둔 과학탐구성과는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운수부문을 최신과학기술의 요구에 맞게 발전시켜야 할 임무가 우리들자신에게 지워져있다는 자각과 함께 나라의 철도운수부문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려는 불타는 지향이 낳은 결실입니다.

우리는 철도운수부문에서 철도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현대화를 다그쳐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최첨단과학기술의 령마루로 질풍같이 달려나가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것은 그 하나만의 심정이 아닌 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현재 대학에서는 철길의 안정성을 높이고 통합수송관리체계를 개발도입하기 위한 연구를 비롯하여 백수십건의 연구과제가 추진되고있으며 연구집단성원들이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두뇌전, 탐구전을 적극 벌리고있다고 한다.

청년학생들의 열정넘친 모습들을 바라보느라니 이들이 앞으로 나라의 동맥인 철도를 현대화하고 두줄기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만을 더 높이 울려갈것이라는 믿음이 우리의 마음속에 갈마들었다.

교정에는 기적소리가 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기적소리를 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충정과 보답의 궤도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달려가는 이곳 대학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높뛰는 심장의 기적소리를.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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