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손전화홈페지열람기
날자별열람
주체111(2022)년 3월 8일
 

안해의 웃음​

 

《저 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 꽃이야 아까 고르지 않았댔습니까?…》

꽃매대앞에서 중년의 한 남성이 안해에게 줄 꽃송이를 고르며 봉사원과 나누는 말이 귀전에 들려온다.

제일 곱고 향기로운 꽃송이로 안해를 기쁘게 해주려는 그의 마음에 감동되여서인지 봉사원도 여간만 친절하지 않았다.

그런가하면 옆에 있는 상점의 화장품매대는 안해들과 함께 기념품을 고르는 남성들로 흥성인다.

《당신한텐 아무래도 이게 좋을것같구만. 어떻소?》

《아이, 이젠 그만 고르라요. 다른 사람들이 웃겠어요.》

수집음으로 하여 얼굴에 홍조가 피여오르면서도 행복의 웃음을 함뿍 담는 녀성들의 모습을 그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이 봄계절, 녀성들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여느때없이 흘러넘치는 따뜻한 3월이다.

언제나 밝게 웃는 안해의 모습,

과연 그 어느 누가 사랑하는 안해의 웃음을 떠난 가정의 행복을 생각해보았으랴.

남편과 자식들의 뒤바라지로 언제 한번 편히 쉬여볼새 없는 안해, 밤늦도록 집안일을 다 맡아안고 돌보면서도 힘겨운 기색없이 밝게만 웃는 그 정다운 모습,

바로 그 정겨운 모습들이 있어 집집마다에서는 따뜻하고 단란한 분위기가 넘쳐흐르는것 아니던가.

기쁨넘친 아이들의 모습도, 퇴근길의 즐거움도, 밤하늘가에 울려퍼지는 행복의 노래소리도…

아마도 이런것으로 하여 문인들은 녀성들에 관한 문학작품들에서 《안해의 웃음은 한가정의 사랑과 화목, 기쁨과 즐거움의 밑뿌리》, 《안해의 웃음이 없는 집은 불꺼진 집과 같다》는 문구를 빼놓지 않고 즐겨 쓰는것이리라.

다시금 눈길들어 끝없는 기쁨과 행복에 겨워있는 녀성들의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나의 눈가에 어리여온다.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그 시기에도 한가정의 부담을 자그마한 두어깨에 걸머지고 남모르는 고생도 많았건만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자기 맡은 초소를 지켜온 이 나라의 녀성들, 그 길에서 온 나라가 다 아는 영웅으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값높은 삶을 빛내이고있는 우리 조선녀성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이,




부모없는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여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는 처녀어머니들이며 특류영예군인의 안해가 되여 사회주의대가정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미풍선구자들의 모습도 기쁨의 여운속에 안겨온다.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가정에는 화목의 꽃을 피우고 일터에는 창조와 혁신의 활력을 더해주는 그 아름다운 모습들이야말로 우리모두의 가슴속에 새겨진 조선녀성들의 참모습이 아니던가.

허나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과 미래를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은혜로운 품이 없었다면 우리 어찌 안해들의 밝은 모습, 우리 녀성들의 기쁨에 넘친 모습들을 생각할수 있을것인가.

하기에 이 땅에서 울려퍼지는 《사랑하시라》, 《우리 집사람》, 《녀성은 꽃이라네》, 《우리 며느리》와 같은 가요들은 따사로운 태양의 빛발속에 축복받은 우리 녀성들의 긍지높은 삶을 온 세상에 자랑하며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는것이다.

아름답고 정겨운 안해들의 웃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더더욱 환희로운 3.8절의 아침 나는 사람들에게 다시금 노래처럼 뜨겁게 이야기해주고싶다.

언제나 귀중히 여기시라, 안해의 웃음을.

행복의 배 타고 생활의 노를 저어 영원히 한길을 함께 갈 우리 집사람, 생활의 더없는 향기이고 기쁨인 안해의 그 웃음을 지켜주고 빛내주는 위대한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에 자기 한몸 다 바쳐가자고.

림경진

 

이전 제목   다음 제목

←되돌이 추천하기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