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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3월 8일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녀성과학자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과 같이 순탄치 않은 주객관적형세하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가 줄기찬 전진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국가의 위력이 나날이 강화되고있는것은 당중앙이 인도하는 승리의 한길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어나가는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과학과 기술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녀성과학자들의 모습을 전하고싶어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을 찾았다.

우리를 반겨맞이한 허광춘원장은 분원에서 이룩되고있는 많은 연구성과들에는 녀성과학자들의 수고가 크게 깃들어있다고 하면서 그들을 널리 자랑해달라고 이야기하였다.

나라의 생물공학발전에 모든것을 바쳐가는 미더운 녀성과학자들을 한시바삐 만나보고싶은 충동을 안고 우리가 제일먼저 들린 곳은 식물유전자공학연구소였다.

그곳에서 우리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과학연구에 심신을 바쳐가고있는 최경희박사를 만났다.

가정주부로서, 안해로서, 어머니로서 집안에서도 많은 일감을 맡고있는 그였지만 탐구의 길에 지혜와 재능을 깡그리 바쳐왔고 그 길에서 언제 한번 주저와 동요를 몰랐다.

《걸음걸음 이끌어준 고마운 우리 당의 손길이 없었다면야 어떻게 제가 오늘까지 과학탐구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올수 있었겠습니까. 한가정의 살림살이를 돌보는 녀성으로서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내곁에는 언제나 고마운 당의 품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며 최경희박사는 나라에서는 녀성의 몸으로 과학탐구의 길을 걷고있는 자기를 그토록 귀중히 여기며 훌륭한 새 집도 안겨주고 두 자식의 재능과 소망도 헤아려 대학의 창가에도 불러주었다고 하면서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저 자식들도 연구사로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받드는 길에 온 가족을 내세운 과학자가정의 어머니 최경희녀성의 모습은 우리에게 참으로 깊은 인상을 안겨주었다.

이어 우리는 동물유전자공학연구소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더 많은 우리의것을 창조하기 위해 연구사들 누구나 전례없이 많은 일감을 안고 바삐 뛰고있는 이 연구소에서 우리는 30대의 녀성과학자 김련희녀성도 만나보았다.

평양의학대학을 졸업하고 이곳 연구소에 배치되여온 그는 생물공학분야에서 첨단기술의 하나인 줄기세포기술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20대에 학위를 받은 실력있는 과학자였다.

최근년간에만도 그는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수 있는 의약품인 줄기세포활성화제를 개발해내고 그 연구성과에 토대하여 새로운 줄기세포기술의 개발 및 도입에서도 연구소적으로 높은 실적을 내고있다고 한다.

어떻게 되여 림상의학대신 생물공학분야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게 되였는가고 묻는 우리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저는 병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기 전에 그들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연구사업을 하고싶었습니다.》

시부모와 남편 그리고 8살난 자식을 가진 녀성으로서 탐구의 길을 굳세게 걸어가고있는 그가 더없이 돋보였다.

나라의 생물공학발전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가고있는 녀성과학자들속에는 미생물유전자공학연구소 연구사 윤성희녀성도 있었다.

리과대학졸업생인 그는 이곳 분원에서 19년간 일해오면서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천연생리활성물질을 리용한 의약품의 개발을 비롯하여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내놓은 40대의 녀성과학자이다.

정말 쉽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우리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과학자들의 연구사업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다 보장해주시려 끝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 보답하자면 아직도 노력이 부족한 우리들입니다.》

과학자들을 제일로 사랑하고 내세워주는 고마운 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윤성희녀성만이 아닌 생물공학분원의 녀성과학자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무비루스키낮은사과나무접그루모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과학기술적토대를 마련한 식물유전자공학연구소의 김봉순녀성과 새로운 학문분야를 개척하고 새 품종의 농작물을 육종해낼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분투하고있는 김설봉녀성…

진정 키워주고 내세워준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더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보답해나가려는 이들의 애국의 마음은 생물공학분야의 미지의 세계를 헤가르는 지혜와 열정의 샘으로 되고있었다.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과학탐구의 길에서 삶의 긍지와 보람을 찾는 우리의 미더운 녀성과학자들.




비록 용모는 수수하고 평범하여도 이들이 이 땅에 남기고있는 탐구와 창조의 열매들에서 우리는 그들의 마음속에 더없이 소중히 간직된 아름다운 애국의 마음을 본다.

본사기자 김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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