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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2월 24일
 

학교로 오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학교길로 오가는 더없이 다정한 길동무가 있다.

바로 《소나무》책가방이다.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나의 뇌리에는 하나의 가슴뜨거운 사실이 되새겨지군 한다.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숨막히는 삼복철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청진가방공장을 찾아주시였다.

꿈결에도 바라고바라던 간절한 소원을 이루게 된 우리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감격은 이를데 없었다. 그러나 가슴 한구석에는 무거운 납덩이가 매여달린것만 같은 심정이였다.

당시 우리 공장의 실태가 본보기단위들보다 퍽 뒤떨어져있었기때문이였다.

이날 제품진렬실에 들어서시여 진렬대에 전시한 녀학생가방을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방의 멜빵에 전반적으로 해면을 좀더 두텁게 넣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특히 어깨부분에는 지금의 두배만큼 해면을 넣어 무거운 책가방을 메여도 아프지 않게 해야 한다고 다심히 이르시였다.

순간 나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것이 솟구쳐올랐다.

우리 아이들의 어깨우에 실리게 될 책가방의 무게까지 가늠해보시며 그토록 마음기울이시니 그 사려깊은 정과 사랑에 눈시울이 젖어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일군들에게 교과서와 학습장, 교복과 가방은 다 학생들의 필수용품이라고, 학생들에게 그것을 다 갖추어주어야 하지만 그가운데서도 자신께서 특별히 신경을 쓰면서 제일 중시하고있는것이 바로 가방과 교복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한없이 숭고한 후대사랑으로 일관된 그이의 말씀은 우리들의 가슴을 더더욱 뜨겁게 적셔주었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방부분품들에 재봉을 촘촘하게 잘하여 아이들이 가방을 험하게 다루어도 꿰맨 실이 풀리거나 끊어져나가지 않게 할데 대한 문제, 대중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고 군중의 요구대로 가방의 질을 부단히 높여나갈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구체적이고도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정녕 우리 아이들의 책가방 하나에만도 얼마나 다심한 어버이사랑이 깃들어있는지 사람들은 다는 알지 못할것이다.

이렇듯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더없이 중시하시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하시면서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을 제기하시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신것 아니랴.

하기에 나의 가슴속에서는 때없이 이런 목소리가 울리군 한다.

아이들아 더 밝게, 더 활짝 피여라, 너희들에겐 사랑의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께서 계신단다!

얼굴마다에 기쁨의 웃음을 함뿍 담고 학교로 오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나의 가슴속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간직하고 보다 질좋은 학생가방들을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생산하리라는 결심이 더더욱 굳어지군 한다.


청진가방공장 지배인 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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