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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2월 3일
 

영원한 삶의 주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지금 공화국에서는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자원진출하는 미덕, 미풍의 소식들이 련이어 전해져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세를 더해주고있다.

얼마전에는 수도 평양의 만경대구역에서 살고있던 순화강고급중학교 교원 송명심의 온 가정이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로 탄원한 소식이 전해져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수도시민들 누구나 그러하듯이 송명심과 그의 가족도 언제 한번 수도 평양을 떠난 자기들의 삶에 대하여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유서깊은 만경대고향집이 자리잡은 영광의 땅에서 태여나 유년시절과 중학시절, 대학시절을 거쳐 교단에 선 송명심에게 있어서 평양의 심장인 만경대에서 사는 긍지는 그 누구보다 컸다.

소년단시절부터 매일 아침 동생과 함께 만경대혁명사적지를 찾아 정성사업을 진행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일과로 지켜오면서 그는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가는것을 새세대의 본분으로 더욱 소중히 새겨안았다.

저녁이면 일기장을 마주하고 시대의 영웅들과 마음속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고귀한 정신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군 하던 꿈많은 처녀.

지난해 8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탄원진출한 청년들의 애국적장거를 높이 평가하시고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을 만나시여 그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였을 때 그의 마음은 몹시 설레이였다.

세계의 곳곳에서 청년들이 탐욕과 향락만을 추구하며 수도에로, 도시에로 찾아들 때 수도시민증을 파견장으로 바꾸어 탄전으로, 협동벌로 달려나가고 도시를 떠나 대건설장으로, 섬마을로 주저없이 진출하는 청년들은 오직 사회주의조국의 품에서 자라난 조선청년들뿐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은 처녀교원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지척에 바라보이는 삼지연시에서 조국의 미래를 꽃피워가는 참된 교육자가 되여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길이 빛내여가리라.)

이렇게 결심한 그의 뒤를 이어 대흥무역지도국에서 로동자로 일하는 동생 송철심도 혁명의 성지에 삶의 자욱을 새겨갈 일념안고 백두산밀영지구 혁명전적지관리소로 탄원하였다.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 조금이라도 헛디딜세라 자식들의 성장에 왼심을 써온 송만철, 김정옥부부는 만경대의 딸로 태여나 백두의 거목으로 영원히 살려는 두 딸의 결의를 지지해주었으며 자식들이 충성과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도록 디딤돌이 될 마음을 안고 온 가족이 탄원하기로 하였다.

만경대에서 백두산으로!

비록 한가정의 집주소는 달라졌어도 백옥같은 충성심을 지니고 당이 바라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한 이들의 삶의 주소는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혁명의 성지이다.

이런 불같은 마음을 지닌 훌륭한 인간들이 피워올린 미덕과 미풍의 꽃은 더욱 만발하여 사회주의화원에 그윽한 향기를 끝없이 풍기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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