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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월 30일
 

추녀낮은 귀틀집에서 펼쳐주신 황금산의 력사 (2)​

 

할아버지는 그날 저녁 크나큰 감격과 격정에 휩싸여 주머니에서 자그마한 목책과 연필꽁다리를 꺼내들고 무엇인가 정히 쓰고나서 위대한 수령님께 여기에다 김일성장군님께서 천구백사십칠년 구월 스무아흐레날 우리 집에 오셨다고 적었다고 하면서 이걸 대를 두고가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고 말씀드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할아버지에게 그보다도 모든 산에서 황금을 따내라고 적어서 자손들에게 물려주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날밤 산간지대 인민들의 생활을 두고 마음을 쓰시며 잠을 이루지 못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음날 날도 채 밝지 않은 이른새벽 친히 높고 험한 치마대등판에까지 오르시여 방목지자리도 잡아주시고 풀먹는 집짐승을 많이 기를 방도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산을 내리시는 길로 귀틀집마당에 편 멍석우에서 다시금 마을농민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산을 잘 리용하여 생활을 빨리 늘이는데서 나서는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그 사랑, 그 은정속에 지난날 해빛마저 스며들기 저어하던 우리 양덕군 은하리 구지골은 오늘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넘쳐나는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리상촌으로 전변되여 황금산의 력사를 펼쳐주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해가고있다.

산은 산마다 보물산이 되여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가 저절로 울려나오는 은하리 구지골.

은하리인민들은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가기 위해 구지골의 추녀낮은 귀틀집옆 츠렁바위에 모든 산에서 황금을 따내라고 적어서 자손들에게 물려주라고 하신 그날의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한자한자 정히 새겨넣었다.

언제인가 우리 은하혁명사적지에 찾아왔던 외국의 한 기자가 이곳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사적이 깃들어있는 귀틀집앞에서 나의 해설을 듣게 되였다.

그때 그는 나에게 김일성주석께서 진짜 이 집에서 쉬셨는가를 조용히 물었다. 믿어지지 않는가고 하는 나의 말에 그는 김일성주석께서, 한 나라의 대통령이 이런 집에서 쉬셨다는것을 누가 믿겠는가, 나도 여기에 와보았으니 믿게 되지 아마 이 세상 그 누구도 믿지 않을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김일성주석은 인간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인간이시라고, 한평생을 인민을 위해 바쳐오시는 김일성주석을 수령으로 모신 당신들, 조선사람들이 정말 부럽다고 하였다.

세상사람들이 잘 믿으려 하지 않고 믿을수도 없어하는 인민적수령의 위대한 사적이 깃들어있는 우리 구지골,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가 깃들어 산골에 살면서도 보지 못하였고 알지 못하였던 황금산이 우리 구지골화전민들, 온 나라 산간지역 인민들의 눈앞에 펼쳐졌고 대대로 덕을 입게 되였다.

오늘도 흰구름이 산허리를 감도는 치마대등판에는 어버이수령님의 은정을 전하며 소와 양떼가 흐르고 방목공들의 노래소리가 흥겹게 들려온다.

산은 산마다 보물산이 되여 잣을 비롯한 산열매들과 산나물, 약초들이 우리 은하리인민들의 살림살이에 보탬을 주고 윤기가 흐르게 하고있다.

진정 력사의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할아버지에게 주신 교시는 그만이 아닌 우리 은하리인민들모두가 받아안은 불멸의 지침이고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의 심장에 간직된 유훈이며 그날에 펼쳐주신 황금산의 력사는 대를 두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할 절세위인의 사랑의 력사이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황금산의 력사를 펼쳐주신 영광의 땅에서 일하는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가기 위해 있는 힘과 열정을 다 바쳐나가겠다.

은하혁명사적지관리소 리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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