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후대사랑의 력사를 더듬어 (3)
더 밝게 웃어라, 더 활짝 피여라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절세위인의 뜨거운 사랑이 어린 젖제품을 받아안고 탁아소, 유치원들에서, 애육원, 육아원들에서 깔깔거리는 어린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가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아이들에게 그 밝은 웃음을 안겨주시려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얼마나 많은 로고를 바치시였던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성장발육에서 탁아소, 유치원시기가 제일 중요한 년령기라고 하시면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할데 대하여 언급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까지 제시해주시였다.

돌이켜보면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이한 주체101(2012)년 설명절에 즈음하여 몸소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을 찾으신 그때부터 조국의 미래를 위해 기울이신 우리 원수님의 로고와 심혈은 과연 그 얼마이던가.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도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랑하는 온 나라 소년단원동무들이라고 정답게 불러주시며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미래에 대한 확신, 소년단원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력력히 맥박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과 인민들의 가슴가슴을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후대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베푸시는 뜨거운 사랑과 은정, 세심한 손길은 전국의 학교와 학원들, 육아원과 애육원들에도 비껴있고 곳곳에 꾸려진 공원과 유희장들에도 력력히 깃들어있다.

어찌 이뿐이랴.
소나무책가방과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에는 또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이 깃들어있는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 우리 학생소년들의 교복과 신발, 학용품, 가방문제를 당에서 전적으로 맡아 푸시겠다고 하시면서 공장에 현대적인 가방용천생산공정을 새로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학생가방용천생산공정을 꾸리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직접 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학습장공장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형성안도 지도해주시며 공장이름을 《민들레학습장공장》으로 명명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견본으로 생산한 학습장들을 보아주시고 학습장의 갈피에 몸소 《지덕체》,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비롯한 뜻깊은 친필도 남기시였다.
진정 새 세대들의 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조국의 미래를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이 세상 만복을 다 누려가며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다.

우리 아이들이 터치는 밝은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는 그대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구가하는 가장 아름다운 찬가가 되여 누리에 메아리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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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얼굴에 사회제도가 비낀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은 결코 강요나 눈속임으로 지어낼수 없고 한두가지 시책으로도 이루어놓을수 없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였기에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그리도 밝고 이 땅에서는 아이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세세년년 울려퍼지는것이다.
복받은 아이들아, 마음껏 재능의 나래를 펼치며 모든 꿈 이루거라! 너희들에게는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아버지가 계신단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