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후대사랑의 력사를 더듬어 (1)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
새해의 첫 아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커다란 감격과 흥분으로 설레였다.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하시면서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을 제기하시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신
《사랑하는 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훌륭히 내세우고싶은것은 우리 어머니들의 소원입니다. 그런데
《이 어려운 때 온 나라 학생들의 교복과 학용품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시느라 천만국사를 돌보셔야 할 우리
이것은 자식을 둔 어머니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이다.
아이들을 위한 궁전
우리 공화국의 인민들치고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수십년전에 태여나 년대와 세기를 이어 오늘까지도 우리 인민이 즐겨부르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
지금도 이 노래를 조용히 불러보느라면 후대들을 위해 바치신
우리가 후대들을 위해 바치는 노력은 수십년후 후대들이 우리를 보는 눈빛을 결정하게 될것이며 그들이 건설하게 될 조국의 면모를 좌우하게 될것이라고, 우리가 지금 후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래일의 조국은 더 부강해지고 더 문명해지고 더 아름다와질것이라고 하시던 우리
이렇듯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고
오늘도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해 바쳐오신 우리
평양학생소년궁전이 전화의 재더미를 헤치고 청소년학생들의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 인재양성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때로부터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새로 건설된 평양학생소년궁전을 몸소 찾으시였던
뜻깊은 그날 우리 아이들을 위한 궁전이 마련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우리도 지금 궁전소조에 들 나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하시며 평생소원이 풀리신듯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유서깊은 평양의 장대재언덕에 아이들의 궁전을 지어주실 구상은 벌써 오래전부터 우리
해방후 어느해 가을날 애국적인 상공인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신
이렇듯 우리 후대들에게 있어서
어찌 이뿐이랴.
현지지도의 길에서 자연관찰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시고 몸가까이 부르시여 학생들은 우리 조국의 력사와 지리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고, 자기 나라 력사와 지리를 모르는 사람은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참다운 애국심을 지닐수 없다고, 학생들이 우리 나라 력사와 지리를 잘 알아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몸바쳐 일하겠다는 의욕을 가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새 세대들의 마음속에 애국심도 깊이 심어주신 우리
정녕 온 나라의 아들딸들을 따뜻이 돌보아주시며 행복을 꽃피워주신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