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1월은 뜨겁다
지금은 정월, 한해치고 제일 추운 대소한이 있는 달이다.
하지만 이해의 1월 우리 인민은 한겨울의 추위를 감감 잊은듯싶다.
무엇때문이던가.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새해의 첫아침
지난해를 조국번영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긍지높이 총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당겨오기 위한 2022년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할 귀중한 실천강령이 밝혀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그 시작부터 끝까지 오로지 인민, 인민이라는 그 신성한 부름으로 관통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의 결정체였다.
이 세상에서 제일 강대하고 부흥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주시려, 우리 인민에게 가장 행복하고 문명한 삶을 안겨주시려 중요조치들과 정책적과업들을 제시하시고 그 수행을 위한 명철한 방략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도
새해의 첫 아침 로동자와 농민, 과학자, 교원들을 비롯하여 자기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하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정녕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신
바로 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공장에서, 전야에서, 과학연구기지에서,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이루어내는 귀중한 성과에 대한 소식들은 오늘도 1월의 대지를 뜨겁게 달구어주며 연해연방 전해지고있다.
그렇다.
겨울치고 제일 춥다고들 하는 1월이 이 땅에서는 결코 혹독한 추위의 대명사가 아니다.
본사기자 김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