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뒤흔든 강위력한 조선의 힘의 실체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군력이 천하를 뒤흔들고있다.
지난 1월 5일에 이어 11일에 또다시 진행된 우리의 주체무기,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에서의 대성공을 두고 온 나라가 승리의 신심과 환희에 넘쳐있다.
《력사적으로 외세의 침략으로 인한 수난을 겪어왔으며 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위협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지 않으면 안되는 우리 민족사의 교훈과 조선혁명의 요구와 특수성으로부터 국방을 강화하는 사업은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이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적이고 사활적인 중대국사로 되고있습니다.》
민족마다 세기를 두고 갈망하는 나름대로의 소원이 있다. 하다면 우리 민족이 세세년년 바라온 념원은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바로 강위력한 국방력이였다.
지난 세기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침략적인 외세의 발굽밑에서 피눈물나는 망국노의 설음을 뼈아프게 체험해온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강력한 힘에 대한 갈망은 그 어느 민족보다 더더욱 강렬한것이기도 하다.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패배의 눈물을 닦아야 하는 시대, 이것은 결코 흘러간 력사의 추억만이던가.
침략적인 외세가 마구 날려보낸 미싸일들과 총포탄에 페허로 되여버린 고향과 집을 버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살길을 찾아 정처없이 떠다니는 현시대의 비극 - 피난민사태.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외세의 롱락물이 되고 이리 쫓기우고 저리 쫓기우는 비참한 수난자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하는것이 지난날과 조금도 다를바없는 오늘의 세계이다.
군력은 곧 국력이거니 힘이 강해야 나라의 자주권과
하기에 오늘날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에서의 련이은 대성공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우리의 힘이 보다 더 강해졌다는 자긍심에 가슴뿌듯해짐을 금치 못하게 하는것 아니던가.
그럴수록 우리 인민 누구나 뜨거움속에 더듬어보는 길이 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우리
인민은 행복의 길만 걷게 하고
그 나날속에는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시험발사장을 찾으시여 미더운 국방과학자들과 함께 동터오는 새날을 맞으시던 무수한 아침도 있고 두자루의 권총으로 시작된 우리 혁명을 총대로 기어이 완성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우리의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의 어깨우에 실려있다고, 주체혁명위업의 영광찬란할 앞길을 강력한 국방력으로 튼튼히 담보해나가야 한다고 믿음과 용기를 주시던 절절한 당부의 시각도 있었다.
그 화선길들에서 우리식의 위력한 주체무기들이 남들이 상상할수 없는 비약적인 속도로 개발되여 성공의 폭음을 높이 울리였고 그 비행운으로 우리의 하늘은 더욱 푸르러졌다.
지금도 귀전에 울려오는듯싶다.
지난해 10월에 진행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기념연설에서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한다고, 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고, 우리모두 조국과 혁명, 인민앞에 다진 맹세를 잊지 말고 필승의 신심과
그 호소에 떠받들려 오늘은 강위력한 주체조선의 힘의 실체를 또다시 과시하며 우리의 자랑찬 극초음속미싸일이 화광으로 대지를 뜨겁게 달구며 창공높이 솟구쳐오르지 않았던가.
이것은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가일층 강화하기 위하여 국방과학연구부문앞에 극초음속미싸일부문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전략적과업을 제시하시고 극초음속무기체계개발의 전과정을 이끌어주신
하건만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결사의 각오와 실천으로 받들어 오늘의 대성공을 안아온 국방과학전사들의 투쟁본때로 온 나라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서 언제나 빛나는 기적과 위훈을 떨쳐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