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서 12월에로 ​

 

주체97(2008)년 12월 24일, 이날은 천리마의 고향 강선이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높이 들고 시대의 선구자로 다시한번 태여난 의의깊은 날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45(1956)년 12월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신 강선땅에 또다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 강선의 봉화를 지펴주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아오신 새 세기의 12월.

이날 강선로동계급이 자기의 설계와 기술, 자체의 힘으로 일떠세운 우리 식의 창조물을 보아주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고전력전기로를 몇달동안에 건설한것을 보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속에 1950년대의 투쟁정신이 살아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련합기업소의 여러곳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용해공식당의 온도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정신, 그 투지, 그 기백으로 다시한번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일으켜야 한다고 뜻깊게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천리마의 고향인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는다는 최상최대의 신임을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시였다.

온 나라에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야 할 결정적전환의 시기 뜻깊은 12월에 강선을 찾으시여 수령님 베푸시였던 그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로동계급의 심장에 불을 달아주신 위대한 장군님.

이처럼 력사의 12월에서 시작된 천리마의 위대한 투쟁전통은 어버이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조국을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 비범한 령도에 의하여 새 세기의 12월에로 꿋꿋이 계승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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