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체육의 날을 맞으며 각지에서 다양한 대중체육활동 진행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강령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전체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이 고조되는 속에 새해의 첫 체육의 날을 맞으며 공화국의 각지에서 대중체육활동이 활발히 진행되였다.
새로운 승리를 위한 려정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성, 중앙기관들이 다채로운 체육운동으로 흥성이였다.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억척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려는 금속공업성, 화학공업성 일군들의 왕성한 패기와 열정이 롱구와 정구경기마다에서 발휘되였다.
림업성, 륙해운성 정무원들은 배구, 탁구경기들에서 다양한 전술과 민첩한 기동 등 재치있는 동작들로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였다.
평양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에도 첫 체육의 날을 맞이한 근로자들의 희열과 랑만이 차넘치였다.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해 새해의 첫 전투에서부터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린 평양화력발전소 로동계급이 체육열풍을 일으켰다.
부흥원에서의 롱구경기는 보람찬 로동생활의 여가에 련마한 로동자, 기술자들의 체육기술을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공안고달리기, 제기차기, 줄넘기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대학생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자기들의 활기찬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각지에서도 다양한 대중체육경기들이 진행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수많은 단위에서 건장한 체력으로 새해에도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이룩해나갈 로동계급의 투쟁열의를 잘 보여주었다.